영국 아마존 ‘학습 장애 교육’ 부문 베스트셀러 1위, 『이상한 아이 프랭키』!
프랭키가 전하는 ‘당당한 나로 사는 법’『남과 달라도 괜찮아』
프랭키의 두 번째 이야기 『남과 달라도 괜찮아』는 프랭키가 자신이 가진 장애를 극복하고, 친구들의 괴롭힘과 방해 공작을 이겨 내면서 당당히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프랭키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진단받고 난 뒤 자신의 다름을 이해하게 되지만, 그래도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여전히 주눅 들어 지냅니다. 그런데 새 학교에 입학하면서 알게 된 ‘최강 밴드 대회’! 록 음악에 빠져 있던 프랭키는 밴드 대회에 나가고 싶다는 꿈이 생기고, 밴드 결성을 위해 그동안 절대 자신 없던 ‘친구 사귀기’에 돌입하는데….
프랭키는 기타리스트로서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고, 드디어 밴드 ‘갤럭틱 트래시(우주 쓰레기’의 멤버로 영입 제안을 받습니다. 둘밖에 없던 친구가 넷이 되면서, 프랭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고 연대의 힘과 우정의 따뜻함을 맛보게 되지요.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성취의 기쁨까지!
힘겹지만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프랭키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극복기를 만나 보세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극복한 작가 이페 둘리
만화『이상한 아이 프랭키』와『남과 달라도 괜찮아』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입니다. 작가 이페 둘리 역시 실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이며, 코미디언입니다. 27세가 되어서야 자신에게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그전까지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에 대해 이유를 찾으려 노력했고, 괴로워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자폐가 있다는 사실을 안 뒤부터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연연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펴내면서 작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몇 시간이고 방안에 틀어박혀 록밴드 로고와 만화를 즐겨 그리던 그런 아이였어요. 펑크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