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전법으로 이끄는 성공 방식
위기의 순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불시의 기습, 변칙적인 공격은 약자가 살아남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잘 훈련된 해군이 아니라,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해적처럼 나아가는 ‘해적정신’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일자리, 집값 등 위기에 당도한 현실 앞에서 저자 역시 해적정신을 말합니다. 기존의 생각을 바꾸면, 극복의 방법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도 해적의 눈으로 경제의 흐름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책 속에서
지금은 해적시대인 이유
해군은 잘 훈련된 전력과 일목요연한 매뉴얼을 이용하여 정해진 교전수칙을 지킨다. 반면 해적은 교전수칙이 없고 훈련되지 않은 인력이지만 뚜렷한 목표와 도전 정신(?으로 무장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1980년대 중반 ‘해적정신’을 활용하여 스스로 축적했던 애플 2의 성공적 PC시장을 파괴하고 매킨토시 컴퓨터 개발을 통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냄으로써 ‘창조적 파괴’ 정신을 보여주었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대책과 같이 백약이 무효라면, 기존의 생각을 바꾸는 해적정신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제목이 바로 “지금은 해적시대”인 이유다. - 프롤로그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