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의 말_경제와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1장 경기변동을 모르면 부의 질서를 알 수 없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모든 자산은 피고 지는 계절이 있다
금리를 움직이는 것은 물가,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들이닥치다
함께 잡아야 하는 두 마리 토끼, 성장과 물가
구글 검색어가 보여주는, 경기와 물가에 대한 관심도
성장과 물가가 조합되는 4가지 경우의 수
자산가격과 경기변동,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이다”
2장 경기순환(경기변동은 자본주의의 달력이다
경기순환(경기변동이란 무엇인가?
경기순환 국면에서는 어떤 특징들이 관찰되나?
섬나라 폐쇄경제에서 출발하는 경기순환의 근원
경기순환을 알아야 하는 이유, 경기순환은 자본주의의 달력이다
아는 만큼 보이는 총저축과 경상수지에 대한 이야기들
경상수지가 알려주는 경제적 힌트들
저축은 미덕이다? 저축의
3장 물가와 중앙은행의 비밀, 알고 나면 쉽다
경제를 위임하는 공적 신탁, 중앙은행
중요하지만 학문적 개념에 가까운 중립금리의 실체
물가는 어떻게 측정되고 왜 변할까?
임금과 노동생산성은 어떤 관계인가?
원자재 가격과 기술발전은 어떤 관계인가?
핵심 물가란 무엇인가?
중앙은행이 환율을 관리할까?
자본시장의 뿌리와도 같은 금리, 그리고 트릴레마
4장 금리와 환율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이해하자
금리의 기간구조란 무엇인가?
채권시장의 금리 스프레드가 알려주는 신호들
원/달러? 달러/원?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
내외금리차로 설명이 잘 되는 선진국 통화의 환율
내외금리차로 설명이 어려운 신흥국 통화의 환율
신흥국의 원죄론이란 무엇인가?
달러가 웃는다? 달러의 스마일 커브
현실적으로 달러 가치의 변곡점은 어떻게 형성되나?
통화의 밸류에이션은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5장 21세기 이후 경제와 금융시장 한눈에 보기
세계화와 국제 교역의 본격화, 그리고 중국의 등장
글로벌 교역량 증가와 경상수지의 변화
2000년대 중반, 글로벌 경제의 황금기가
경기는 어떻게 움직이나?
경기흐름 읽는 법을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시장경제체제에서 자산가격은 경기변동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과 함께 경기변동의 순환하는 흐름과 경기순환에 관한 상식적인 원리를 살펴본다. 2장에서는 총수요와 총공급이 불일치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경기변동을 설명한다. 이러한 불일치가 일어나는 작용으로 물가 상승과 하락의 관계를 살펴보며 균형점을 향해 움직이려는 내재적인 힘의 작용과 함께 한 국가의 경제적 상태와 특성에 대해서 살펴본다. 3장에서는 경제에서는 불균형의 균형점을 찾아가려는 과정에서 거시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데, 이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려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알아본다. 4장에서는 세계경제에서 국가 간 자본 이동이 자유로운 상황에서 선진국과 신흥국의 환율의 차이점을 살펴본다.
5장에서는 21세기 이후 경제를 한눈에 살펴보고자 한다. 2008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이전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신흥국들이 제조업 등 글로벌 경제를 이끌었다면 2010년 이후에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국들의 기술산업과 서비스업이 헤게모니를 쥐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경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6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변동과 함께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 충실한 연준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경제에 끼친 영향을 살펴본다. 7장에서는 압축적인 성장을 이루며 그만큼 부작용도 함께 쌓여온 한국경제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변화될 여지를 살펴본다. 8장에서는 마켓 타이밍을 포착하는 데 서툴고 투자자금이 여유롭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시장에 접근해야 하는지 투자 초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시장에 접근하는 방식과 스타일을 알아본다.
추천사
경제를 알면 투자가 보이고 시장을 읽을 수 있다. 왜냐하면 불확실한 미래에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배분하는 투자행위를 할 때 그나마 기댈 곳은 세상의 흐름, 그중에서도 경제흐름이기 때문이다. 자료와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진짜 중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