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당신은 어떤 버스에 타고 있는가
1장. 리더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팀장 승진 후 야근이 줄지 않는 김 팀장 이야기
리더가 직접 실무를 하면 벌어지는 일―구성원의 업무 역량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성과를 내게 하라―리더의 정의
리더가 일을 줄이니 오히려 조직이 잘 돌아가더라―리더십의 시작
2장. 리더의 일을 하라
대표는 어떤 자리인지 고민하는 최 대표 이야기
리더의 밥값은 어떻게 결정되는가―리더의 역할
“책임지겠다”는 언제 말해야 하는가―책임이라는 말의 무게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이 대표의 일이다―리더의 마인드
조직의 마지막 의사결정자―주인의식과 책임감
3장. 부하의 일을 훔치지 않는다
요즘 영업사원 이 대리와 일하는 정 팀장 이야기
모든 일에 시시콜콜 참견하는 대리급 임원―위임을 모르는 상사
회의 2시간 동안 혼자 말하는 상사―리더가 할 일
리더는 왜 부하의 일을 훔치게 되는 걸까―결재의 본질
4장. 중요한 가치를 공유한다
화가 많은 원칙주의자 이 상무 이야기
“내가 말 안 했나?” 리더와 구성원의 동상이몽―가치의 공유
자리가 바뀌면 가치와 태도가 달라진다―경영자의 시선
잭 웰치가 자기 생각을 700번 이상 반복해서 말한 이유―가치의 반복
5장. 때로는 디테일에 집중한다
외주생산1팀의 인간 알람시계 원 팀장 이야기
디테일 매니지먼트로 승부해야 할 때―업무의 위임
실행이 가능한 일인지 “니가 와서 해봐”― 책임과 결과
부장님의 ‘라떼’는 언제 애정어린 코칭이 되는가―일의 태도
6장. 통할 때까지 소통하라
인내와 소통의 달인 김 회장 이야기
리더가 침묵해야 할 때―열린 소통의 자세
때론 부드럽게 때론 단호하게 쌍방향으로―리더의 소통법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이메일 활용법―이메일 리더십
7장. 구성원의 역량을 계발한다
퇴사를 고민하는 신입사원 오 사원 이야기
회의록 작성부터 토너 교체까지, 잡무는 누구 일인가―신입사원의 육성
퇴임 후 인사
위임의 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의 현장에서
조직을 일하게 만드는 탁월한 리더십의 비밀
평생 직장이 사라지고 대퇴사의 시대가 도래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의 현장에서 더 이상 하나의 조직에서 평생 일하는 것이 무의미해진 지금, 리더라는 자리는 여전히 어렵고 힘들다. 두 회사의 CEO이자 경영자로 20년의 시간을 보내온 저자 박찬구는 이 책 《리더의 일》을 통해 조직을 일하게 만드는 리더의 수많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조언해주고자 한다.
그는 일과 구성원의 행동을 예리하게 관측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리더는 어떤 사람과 가까이 지내고 어떤 사람을 멀리 해야 하는지, 어떤 인재를 뽑고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지 자신의 성공적인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한다. 더불어 칭찬하는 법과 화내는 법, 구성원과 소통하는 법 등 리더의 업무부터 일상까지 필요한 모든 지식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대기업 임원, 경영 컨설턴트, CEO를 거쳐 경영자 코치로. 리더들의 리더이자 멘토로 존경받는 ‘조직에 능통한’ 그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보자.
“모든 일의 시작과 끝에는 리더가 있다”
조직을 성장으로 이끄는 리더의 마인드셋 13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조직에서의 다채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자 코치로 활동 중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코칭 현장에서 수집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리더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조직을 일하게 만들며 성장으로 이끄는 리더들은 무엇이 다를까. 저자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사례와 명쾌한 솔루션은 일선의 리더가 가진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리더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늘어나는 업무와 잦은 야근…. 조직을 책임지고 리더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현장의 많은 리더가 자신의 능력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 한다. 그러나 리더는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리더는 다른 사람, 즉 조직의 구성원을 통해서 일하는 사람이다. 리더가 혼자 일하지 않으려면 구성원의 업무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