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독특한 사진 작업으로 새로운 그림책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 평가받는 월터 윅의 시리즈 3권이 출간됐다.
는 작가의 독특한 소장품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만든 숨은그림찾기 책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에서 역시 1권이 소개되면서 전혀 다른 숨은그림찾기의 재미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했다. 책을 펼치면 마치 누군가의 보물상자를 열어 본 듯한 느낌에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나오는 책이다. 단추와 동전들에서 시작해 북슬북슬한 인형에 이르기까지 수백 수천 가지 물건들이 벌이는 최고의 향연은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난...
독특한 사진 작업으로 새로운 그림책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 평가받는 월터 윅의 시리즈 3권이 출간됐다.
는 작가의 독특한 소장품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만든 숨은그림찾기 책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에서 역시 1권이 소개되면서 전혀 다른 숨은그림찾기의 재미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했다. 책을 펼치면 마치 누군가의 보물상자를 열어 본 듯한 느낌에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나오는 책이다. 단추와 동전들에서 시작해 북슬북슬한 인형에 이르기까지 수백 수천 가지 물건들이 벌이는 최고의 향연은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난감해 질 정도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배가 불러진다. 어른들조차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잡동사니들 때문에 머리가 어질어질 할 지경인데 아이들이 빠져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게다가 작가만의 독특한 기준으로 분류해 촬영한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 사람 사실은 어른의 탈은 쓴 어린애 아닐까?’ 하는 얼토당토하지 않은 궁금증마저 생긴다.
이번에 출간된 것은 그 세 번째 책.
멋쟁이 단추들, 으스스한 공룡 나라, 우주의 말썽쟁이들, 해변의 친구들, 도로에서 옴짝달싹, 동물 왕국, 가을 손님, 구슬 잡동사니, 복슬복슬 털북숭이들, 반듯한 나무 블록, 게임 천국, 엉망진창 서랍이라는 제목을 단 12개의 숨은그림찾기가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가 장난감 자동차에 목숨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