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처음 공부할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천재 과학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을 이해하게 되길 바라며
노벨상 5개, 위대한 퀴리 가문의 탄생 _이렌 퀴리 깜짝 인터뷰
첫 번째 만남│방전관에서 발견된 X선
백열전구를 발명한 사람들 _더 밝게, 더 오래 빛나도록
데이비, 아크등을 발명하다 _전구보다 먼저! 세계 최초의 전기 조명기구
가이슬러와 방전관 _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빛을 내다
크룩스관의 등장 _방전관 속의 빛의 정체를 찾아서
레나르트의 유리창 _음극선의 비밀을 밝혀라
X선을 발견한 뢴트겐 _제1회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노벨상의 탄생 _인류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X선의 정체를 밝힌 사람들 _노벨상을 놓친 불운한 천재 물리학자
두 번째 만남│전자의 발견과 전하량 측정
톰슨과 캐번디시 연구소 _실험 물리학에 대한 투자와 노벨상 수상
전자의 발견 _음극선은 왜 휘어질까?
전자의 전하량을 측정한 밀리컨 _물방울 대신 기름방울로!
세 번째 만남│20세기 최고의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
우라늄에서 방사선을 발견한 베크렐 _4대가 물리학자인 집안
폴란드의 마리아 스크워도프스카 _역경에도 꺾이지 않은 학업에의 열정
파리의 여대생 마리, 피에르 퀴리를 만나다 _연구와 인생의 단짝
토륨과 방사능 _검은 광물에서 나오는 방사선
공동 연구를 시작한 퀴리 부부 _피치블렌드 광석의 수수께끼를 풀어 보자!
폴로늄의 발견 _더 강한 방사능 물질을 찾아내다
라듐의 발견 _두 번째 새로운 방사능 원소와 노벨상 수상
마리 퀴리,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다 _순수한 라듐 분리와 원자량 측정
네 번째 만남│노벨상 이후의 마리 퀴리와 방사능 연구의 영웅들
라듐의 빛과 그림자 _만병통치약에서 재앙의 시작으로
세 종류의 방사선 _러더퍼드와 가이거의 연구
마리 퀴리와 제1차 세계대전 _1그램의 라듐을 구하기 위해
다섯 번째 만남│두 번째 퀴리 부부와 인공 방사성 원소
주기율표의 탄생 _비슷한 성질끼리 모여라!
마리 퀴리의 장
★ 전국 과학교사모임 추천 ★ 시민 과학 시대 필독서
★ 이공계 진학 예정자 필독서 ★ 세계 최초로 노벨상 수상자의 오리지널 논문을 다루는 책
★ 일대일 친절한 과학 수업 ★ 오리지널 논문 영문본 수록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계의 문을 열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 그렇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성질을 다루는 과학 분야가 무엇일까. 바로 화학이다. 화학 시간에 많은 학생의 발목을 잡는 것이 바로 ‘주기율표’다. “수헬리베붕탄질산플네…” 열심히 외워 보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일쑤. 몇 해 전 주기율표의 7번째 가로줄, 즉 7주기가 모두 채워졌다. 이로써 과학계에서 공인한 원소는 모두 118개가 되었다.
주기율표의 작은 네모 칸 하나하나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깊은 사연들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주기율표가 완성되기까지 새롭게 발견된 원소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퀴리 부부가 발견한 88번 원소 라듐(Ra은 강력한 빛을 내는 원소로 인기를 끌었지만, 뒤늦게 알려진 방사능의 유해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베크렐에 의해 방사선을 내는 것으로 발견된 92번 원소 우라늄(U은 후에 핵분열, 원자폭탄, 원자력 발전까지 이어졌다. 55번 원소 세슘(Cs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원전 오염수의 해상 방류 이슈 때문에 우리에게 공포로 다가온다.
생활과 가까운 듯 멀게 느껴지는 ‘방사선’ 그리고 ‘원소’. 이 책에서는 특별히 미시 세계 탐구의 문을 연 마리 퀴리의 방사능 원소 발견(폴로늄과 라듐을 중심으로 X선, 전자, 중성자, 주기율표, 핵분열에 이르기까지 현대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던 과학의 중요한 연구들을 다룬다. 그 정수를 담은 논문을 중심으로 과학자들의 실험 과정을 따라가 보자.
세상을 바꾼 새로운 물질의 발견, 그 빛과 그림자
과학은 발견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우연히 혹은 끊임없는 연구 가운데 이뤄낸 새로운 발견을 통해 인류 또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러한 위대한 발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