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전환기의 조선문학
저자 최재서
출판사 영남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06-01-10
정가 12,000원
ISBN 9788975812675
수량
목차
-전환기의 문화 이론-
문화의 분열
문화주의의 반성
국민문화의 이념
-문학정신의 전환-
문학적 위기의 해명
위기와 전환
전환의 목표
-신체제와 문학-
신체제하의 문예비평
비평은 폐지되었?는가?
새로운 비평의 임무
-국민문학의 요건-
국민문학은 특수한 문학인가?
작가의 국민의식
주제 문제
비평 기준의 문제
국민 성격 형성력으로서의 문학
-새로운 비평을 위하여-
일본적 사고방식
우리 자신의 문제를
외국문학의 재평가
-조선문학의 현단계-
혁신의 제(諸단계
조선문학의 자세
일본문학의 질서
-문학자와 세계관의 문제-
문제의 소재
대립하는 세계관
코스모폴리탄적 문학
일본적 세계관의 수립
-국민문학의 입장-
-우감록(偶感錄-
대표적 문학
국사적
감사와 말 하는 것
예술 국경론시비
통제의 효과
즐거운 문학
비극이 대망
문인기질
훈련과 문학
무엇이 시적인 것인가
내선문학의 교류
태양을 우러르라
일본적 교양
-징병제 실시의 문화적 의의-
-징병제 실시와 지식계급-
-국민문학의 작가들-
-시인으로서의 사토 키요시(佐藤清 선생-
출판사 서평
1943년 발간된 최재서의 일본어 원문 『轉換期の朝鮮文學』을 번역한 것으로, 태평양 전쟁기로 접어들면서 일본이 행한 제국주의 정책의 하나인 국책문학의 일단과 일제 암흑기 조선문학의 전개양상을 살 필수 있는 중요한 책이다. 그러나 일본어로 집필되었다는 이유로 우리 학계에서는 제목만 간간이 언급될 뿐, 본격적인 연구에서는 홀대당한 면이 없지 않다. 특히 친일문학과 관련한 이론적 틀이 영성한 국문학계에 그 기준을 제시할 수 있으며, 포스트식민주의에 기여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친일 잔재 청산이 전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
1943년 발간된 최재서의 일본어 원문 『轉換期の朝鮮文學』을 번역한 것으로, 태평양 전쟁기로 접어들면서 일본이 행한 제국주의 정책의 하나인 국책문학의 일단과 일제 암흑기 조선문학의 전개양상을 살 필수 있는 중요한 책이다. 그러나 일본어로 집필되었다는 이유로 우리 학계에서는 제목만 간간이 언급될 뿐, 본격적인 연구에서는 홀대당한 면이 없지 않다. 특히 친일문학과 관련한 이론적 틀이 영성한 국문학계에 그 기준을 제시할 수 있으며, 포스트식민주의에 기여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친일 잔재 청산이 전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친일문학 연구에 객관적 틀을 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스트식민주의 연구에도 큰 보탬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