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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파우스트 박사. 2 한 친구가 이야기하는 독일 작곡가 아드리안 레버퀸의 생애
저자 토마스 만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0-04-16
정가 15,000원
ISBN 978893746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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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파우스트 박사
에필로그
저자의 말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토마스 만 스스로가 가장 아끼는 작품이라고 밝힌 최후의 걸작
광기와 혼돈의 시대, 비운의 천재 음악가로 다시 태어난 20세기 파우스트
독일 정신의 모순과 타락, 인간성과 예술 문명의 몰락에 대한 뼈아픈 자기비판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토마스 만이 남긴 최후의 걸작 『파우스트 박사』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244.245으로 출간되었다. 토마스 만은 이 소설을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작품으로 꼽았을 뿐만 아니라, 집필 과정에 관한 300쪽가량의 책을 따로 출간할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고독하고 오만...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토마스 만 스스로가 가장 아끼는 작품이라고 밝힌 최후의 걸작
광기와 혼돈의 시대, 비운의 천재 음악가로 다시 태어난 20세기 파우스트
독일 정신의 모순과 타락, 인간성과 예술 문명의 몰락에 대한 뼈아픈 자기비판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토마스 만이 남긴 최후의 걸작 『파우스트 박사』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244.245으로 출간되었다. 토마스 만은 이 소설을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작품으로 꼽았을 뿐만 아니라, 집필 과정에 관한 300쪽가량의 책을 따로 출간할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고독하고 오만한 천재 작곡가가 창작의 위기에서 자신의 영혼을 담보로 악마와 거래를 하고, 결국 정신적 파멸에 이른다는 내용으로, 중세 파우스트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토마스 만은
이 작품에 양차 대전 당시 파시즘에 열광하고 유대인 학살을 묵과한 독일의 실상을 투영하여 날카롭고 진중한 자기성찰을 보여 주었다. 다른 한편으로 가장 독일적인 면모를 보이는 전위적인 음악가의 생애를 통해 독일 정신의 본질과 독일의 역사, 사상, 문화와 예술을 총망라한 철학적인 작품이다.
끝내 구원받지 못하는 20세기의 슬픈 파우스트
히틀러 치하의 독일에서 인문학자인 차이트블롬은 이 년 전에 죽은 친구이자 천재 작곡가인아드리안 레버퀸의 전기를 집필한다. 레버퀸은 창작의 위기를 겪다가 악마를 대면하고, ‘누구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