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간이 콩알만해지다
02. 고사리 같은 손
03. 귀가 아프다
04. 귀가 얇다
05. 길눈이 밝다
06. 깨가 쏟아지다
07. 꼬리를 내리다
08. 꼬리에 꼬리를 물다
09. 날개 돋치다
10. 눈 코 뜰 새 없다
11. 눈에 불을 켜다
12. 눈이 높다
13. 눈이 멀다
14. 도마 위에 오르다
15. 뒤통수를 맞다
16. 등 떠밀다
17. 뜨거운 맛을 보다
18. 뜬구름 잡다
19. 뜸을 들이다
20. 마음은 굴뚝 같다
21. 말 꼬리를 물고 늘어지다
22. 맥이 풀리다
23. 머리를 맞대다
24. 목이 빠지다
25. 물 만난 고기
26. 물 쓰듯 하다
27. 바가지를 쓰다
28.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29. 발이 넓다
30. 불 보듯 뻔하다
31. 비행기를 태우다
32. 빙산의 일각
33. 빛을 발하다
34. 색안경을 끼고 보다
35. 손에 땀을 쥐다
36. 손이 맵다
37. 손이 크다
38. 숨을 죽이다
39. 얼굴이 두껍다
40. 엉덩이가 근질근질하다
41. 엎질러진 물
42. 이를 갈다
43. 찬물을 끼얹다
44. 코가 납작해지다
45. 파김치가 되다
46. 척하면 삼천리
47. 하늘이 노랗다
48. 허리띠를 졸라매다
49. 허파에 바람 들다
50. 꽁무니를 빼다
여러분은 공부하다가 엉덩이가 근질근질해 본 적 있나요? 아니면 무언가를 간절히 목 빠지게 기다려 본 적이 있나요? 이와 같은 ‘엉덩이가 근질근질하다’, ‘목이 빠지다’와 같이 두 개 이상의 단어가 합쳐져서 새로운 뜻이 되는 것을 관용어라고 해요. 내 생각을 표현하고 싶을 때, 딱 들어 맞는 관용어를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요? 관용어는 짧고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간단한 표현이고 또 단번에이해가 될 만큼 귀에 쏙쏙 박히는 훌륭한 표현이지요.
초등학년은 다양한 어휘와 말 표현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꼭 가져야 하는 습관이 바로 바르게 글씨를 쓰는 태도예요. 정성껏 또박또박 글씨를 쓰면 평생 재산인 예쁜 글씨체를 가질 수도 있고, 맞춤법과 띄어쓰기 실력도 저절로 늘게 되지요. 차분하게 앉아서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답니다. 우리 관용어에 담긴 좋은 교훈들과 표현을 배우고, 글쓰기 교정과 바른 공부 자세까지! 그 노력들이 ‘빛을 발하는’ 경험을 꼭 해보세요.
책의 구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교과 연계 관용어 50개를 선정했어요.
하루에 하나씩, 차곡차곡 어휘력을 쌓아보세요.
어린이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워 주는 중요한 열쇠가 될 거예요.
- 재미있는 만화와 이야기로 관용어가 더욱 친밀해져요
- 관용어와 관련된 상식까지 배우며 한 뼘 더 성장해요
- 바르게 쓰는 습관과 집중력을 높여요
- 관용어 표현과 관련된 내 경험을 떠올려 봐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