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011
1. 바빌론, 그 신비함 그리고 이 책의 신뢰성을 엿보다 - 017
2. 바빌론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 황금을 원했던 사나이 - 047
3. 얇은 지갑을 채우는 7가지 방법 - 아웃오네 유적 - 071
4. 행운의 여신을 만나라 - 101
5. 황금의 5법칙 - 자녀교육 - 113
6. 바빌론의 대금업자 - 가족, 사람 사이에서 금전 관계 - 137
7. 바빌론에서 발견된 다섯 개의 점토판 - 153
5천 년. 너무 까마득한 시간. 그 시간을 건너 고대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사막의 모래로 뒤덮인 언덕, 큰 폭풍우에 씻겨 내려간 자리에서 과거 존재했다는 바빌론의 모습이 드러난 것입니다.
우화의 방식을 갖춘 이 책의 첫 느낌은 익숙함입니다. 현대에는 우화 형식을 빌려 출간된 자기계발 서적이 꽤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내 책의 진가는 곧 드러났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백 번에 걸쳐 왜 개정판이 출간됐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즉시, 그 누구라도 거창한 ‘부’라는 단어를 내려놓고 현실보다 나아질 미래의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모두가 이 책에서 지혜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100년 전, 대한민국이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이 책은 출간됐습니다. 고대 유물에 새겨진 부에 관한 기록과 수많은 점토판의 발견으로 과거 바빌론의 자료와 기록에 근거한 5천 년 전 부의 지혜를 뚜렷이 엿볼 수 있는 덕분이었습니다.
‘5천 년 전의 지혜가 오늘날에도 적용될까’ 싶었지만 당시 가장 부유한 성에 살던 시민 중에도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모든 도시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형편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놀랍도록 간결합니다. 그리고 단연 확실한 몇 가지 방법만을 제시합니다. 오늘날 부자가 되는 방법에 관한 수많은 정보를 제공받는 우리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혼란을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옛 사람들이 좋아했을 법한 우화와 소설 형식의 긴 글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덜어내면서 지금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근본적 메시지는 철저하게 남기는 방식을 지키고자 애썼습니다.
이로써 지금 즉시, 그 누구라도 거창한 ‘부’라는 단어를 내려놓고 현실보다 나아질 미래의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모두가 이 책에서 지혜를 발견하게 되기를 가슴깊이 소망했습니다.
책 속에서
돈, 돈이란 나를 위해 일하는 노예라네. 그 노예가 벌어들이는 돈은 노예의 자식으로 그 역시 나의 소유가 되지. 하지만 자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