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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뒹굴뒹굴 시 쓰기 좋은 날 : 우리는 시인으로 세상에 왔다, 한국어린이문화연구원 2023 으뜸책 선정
저자 김미희
출판사 비엠케이(BMK
출판일 2023-11-21
정가 16,700원
ISBN 979118970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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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우리는 시인으로 세상에 왔다 4

1부 나도 어린이 시인 11

1. 시를 쓰면 뭐가 좋아요??13
풍선┃ / 아기캥거루는 삐칠 수도 없어
2. 시는 어떻게 느끼고 쓸까요??21
3. 좋은 시는 어떤 시인가요??26
4. 시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29
5. 상 받은 시들, 잘 쓴 시들은 무엇이 다른가요??36
딱지┃배추벌레 배유진┃밤송이┃솔잎┃수박 먹는 날┃복주머니┃번식┃낚싯대┃아침 러닝머신┃불량 학생┃물고기 떼죽음┃눈물┃특별한 주사┃메아리
6. 일기를 시로 쓰면 안 되나요??66
7. 동시와 어린이 시는 다른 건가요??70
8. 시인의 마음 들여다보기?72
병아리┃노크┃나는 미어캣┃코딱지 전쟁┃연필┃몸무게┃투명인간┃점┃예의 바른 딸기┃돌의 대화┃담쟁이 괴물┃곰┃귤┃ 요리하다(Cook┃오소리(oh, sorry┃도서관(Library┃달걀(egg┃Dream(꿈┃해(sun

2부 시하고 놀자 105

김미희 시인의 동시집과 추천 어린이 시집 126
시인이 직접 가르쳐 주는 시 창작 교실
김미희 시인은 한 달에도 십여 번, 여러 초등학교와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시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들은 처음에는 시 쓰기 어려워하고 두려워한다. 하지만 사실 시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며 “여러분은 모두 태어날 때부터 시인으로 세상에 왔어요.”라고 가르쳐 주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발랄하고 참신한 시어들을 모아 멋진 시를 쓰곤 한다.
이 책은 자신만의 시를 쓰기 전에 먼저 시란 무엇이며 어떤 시가 좋은 시인지 등, 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가르쳐 주는 데서 시작한다. “시를 쓰면 뭐가 좋아요? 시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하죠?” 시 쓰기 교실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이다. 시인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시 속으로 한 발 들어가게 된다.

스스로 완성해 가는 나만의 워크시트
아무리 재미있게 가르친다 해도, 시에 대해 배우고 나서 바로 나만의 시 한 편을 뚝딱 써내기는 쉽지 않다. 시인 선생님은 한 발 한 발 차근차근 걷는 법을 제시한다. “최근에 했던 놀이 중 무엇이 가장 즐거웠나요?” “3분 동안,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마구 써 보세요, 시작~!” “오늘 아침 학교 가는 길에 본 것 중 하나를 써 보세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과제를 내주고 빈칸을 마련했다. 워크시트를 통해 시 쓰기 소재를 찾는 법, 표현하는 법을 훈련하다 보면, ‘아, 이런 걸로 시를 한번 써 볼까?’ 하는 아이디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친구들이 쓴 좋은 시 많이 읽기
시를 잘 쓰려면 무엇보다 좋은 시를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 어른들이 쓴 동시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친구인 어린이 시인들이 쓴 좋은 시를 많이 접하는 것이 좋다. 상을 받은 시, 잘 쓴 시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선생님이 골라 준 시들을 읽어 보면 ‘어? 나도 이렇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이 시들이 왜 상을 받았는지, 어떤 점이 좋은지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까지 들어 보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