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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엄마가 오는 길
저자 모토시타 이즈미
출판사 천개의바람
출판일 2015-09-15
정가 13,000원
ISBN 97889979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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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혼자 남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
미안하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퇴근길을 재촉하는 엄마.
애틋한 두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주는 이야기!
▣ 기획 의도
■ 일하는 엄마의 걱정스러움과 기다리는 아이?의 불안감을 다독이는 그림책
일하는 엄마와 아이들에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날마다 안타까운 이별과 애틋한 재회가 반복되는 곳입니다. 어쩌면 일터로 향하는 엄마들은 누구나 ‘빠이빠이’ 해맑게 손을 흔드는 아이를 두고 돌아서는 발걸음에 문득 코끝이 시큰해 본 적이 있을 테고, 그런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은 늦게까지 혼자 남아 인기...
혼자 남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
미안하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퇴근길을 재촉하는 엄마.
애틋한 두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주는 이야기!
▣ 기획 의도
■ 일하는 엄마의 걱정스러움과 기다리는 아이의 불안감을 다독이는 그림책
일하는 엄마와 아이들에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날마다 안타까운 이별과 애틋한 재회가 반복되는 곳입니다. 어쩌면 일터로 향하는 엄마들은 누구나 ‘빠이빠이’ 해맑게 손을 흔드는 아이를 두고 돌아서는 발걸음에 문득 코끝이 시큰해 본 적이 있을 테고, 그런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은 늦게까지 혼자 남아 인기척이 들릴 때마다 ‘우리 엄마가 왔나?’ 연신 문 쪽을 바라본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런 엄마와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선물이 될 그림책 《엄마가 오는 길》을 소개합니다.
표지를 보세요. 얌전한 단발머리의 여자아이가 곰 인형을 살포시 끌어안고 가만히 서 있습니다. 이 아이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지요. 저녁때가 되어 친구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는데, 연이만 엄마가 아직 데리러 오지 않아 혼자 남았습니다. 외롭고 불안한 마음이 들 법도 합니다. 어린 마음에 왠지 서러워 눈물이 나고, 얼른 집에 가고 싶다고 떼를 쓰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연이의 얼굴에서 그런 기색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연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빙긋 웃는 것 같기도 합니다.
■ “괜찮아. 울지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