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도입
1. 여러분이 알아야 할 모든 것
2. 여러분이 해야 할 모든 것
3. 여러분이 지녀야 할 모든 것
4. 명심해야 할 한두 가지
2부 네 가지 기본 원칙
5. 유일한 관건은 글쓰기
6.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함
7. 맨땅에서 시작하는 사람은 없는 법
8. 흐름을 타고 나아가기
3부 성공적인 글쓰기에 이르는 여섯 단계
9. 분리하기와 연결하기
10. 이해를 위한 읽기
11. 스마트하게 메모하기
12. 아이디어 발전시키기
13. 통찰 공유하기
14. 습관화하기
후기
부록: 15. 루만 박사의 메모 상자 엿보기, 그리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몇 마디
출처
세컨드 브레인 열풍의 시발점이 된 책!
<재수의 연습장>으로 유명한 만화가 재수는 자신의 SNS에 최근 다음과 같은 글을 연달아 올렸다.
“작년 11월 제텔카스텐을 알게 되었습니다. 종이에 직접 쓰고 분류하는 메모 활동의 질과 품격을 높여주는 수납장을 상상했습니다. …. 저는 오늘 하루 내내 이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메모들을 연결하고 조직화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만으로 큰 도약이 생길 거라는 기대감에 설레었네요. …. 서랍 한 개의 샘플이 도착했습니다. 아름답네요… 이제 여기에 메모를 쌓고 연결하고 순환시켜보겠습니다.”
머릿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교차하다 어느 순간 사라지는 경험을 수없이 해봤을 예술가에게 자신의 뇌처럼 기능하는 별도의 저장공간이 있다면 작업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그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이런 가치를 단번에 알아차린 재수 작가는 <제텔카스텐> 최신 개정판의 표지 이미지를 작업하기도 했다. 취향에 따라 종이에 직접 메모를 하고 순번을 매겨 상자에 모아두는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할 수도 있고, 옵시디언이나 노션 같은 스마트 앱을 적극 활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방식이든 제텔카스텐이 갖는 의미는 마찬가지이다. 바로 “두 번째 뇌”를 갖는 것이다!
모든 학습능력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단 한 가지 심플한 원리!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학습의 열쇠는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와 메모들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데 있다. 이 책 『제텔카스텐』은 메모들 사이에 연결 관계를 만들어 상자로 대표되는 특정한 공간에 보관해 두는 단순한 원리만으로 어떻게 읽기, 쓰기, 사고력, 분석력 등 모든 학습능력이 폭발적으로 향상되는지, 심리학적 통찰이 담긴 수많은 실험 결과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심플한 메모법을 활용하면 당신은 지난 자료들, 인용문, 그리고 참고문헌을 뒤지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정말로 중요한 일, 즉 생각하고 이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에버노트, 노션, 옵시디언, 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