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이 책은 이론적인 서적이 아니라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귀를 즐겁게 하는 얄팍한 깊이의 책은 많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원천으로 들어가서 생명을 살리는 생수를 자아올려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내공을 강화하여 장성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장시켜 나가는 책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명상으로 끝나는 명사형이 아닙니다. 이 영성에세이는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향이고 가치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삶을 움직이게 하는 글이기 때문에 동사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단숨에 독파해야 할 책이 아니라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던 만나같이일용할 양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맘에 드는 수필집을 손에 들면 단숨에 독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실로 하나님의 법칙은 나누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눌 때 더 좋은 것으로 채우신다. 있는 것들이 썩어나간다면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고 하신다. 민속명절이 다가온다. 외롭고 가난한 이웃과 함께하는 자라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위에 머문 자이리라.
- 시대가 흐르고 역사가 바뀌어도 기도의 능력은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사람을 축복하시기 까닭이다. 아무리 큰 환난을 만났을지라도 기도할 수만 있다면 고난이 도리어 축복이 되어 지고, 회복되어지는 것은 시간문제 이다. 그러나 평안하다고 기도하지 않는다면 불안하고 걱정스럽다.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자신을 의지하므로 하나님의 손길이 멀어져 있기 때문이다. 성도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힘을 주시고 세상을 이기게 하시리라.
-믿음으로 삶을 개척하려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용기이다. 특히 결혼하려는 사람에게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라고 권하고 싶다.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것은 고금을 막론하고 정설이리라.
-사람은 두 종류가 있다. 자기만 세우는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을 세워나가는 사람이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불러 훈련시킬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