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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신학고전 20선
저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출판사 서울신학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16-04-12
정가 16,000원
ISBN 978899293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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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사도전승 (히폴리투스
02. 디다케 (저자미상
03. 고백록 (아우구스티누스
04. 신학대전 (토마스 아퀴나스
05.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켐피스
06. 그리스도인의 자유 (마르틴 루터
07. 기독교강요 (존 칼뱅
08. 참목자상 (리챠드 벡스터
09. 성도의 교제 (디트리히 본회퍼
10. 나를 따르라 (디트리히
11. 저항과 복종 (디트리히 본회퍼
12. 그리스도인의 완전 (요한 웨슬리
13. 성스러움의 의미 (루돌프 오토
14. 그리스도와 문화 (리챠드 니버
15.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16.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라인홀드 니버
17. 개신교 신학 입문 (칼 바르트
18. 유대교 (한스 큉
19. 그리스도교 (한스 큉
20. 희망의 신학 (위르겐 몰트만
출판사 서평
고전은 오늘도 숨 쉬는 양서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고 했다. 고전예찬이다. 고전은 풍부한 사고의 샘이요, 원천이다. 고전?은 옛 시대에 태어났으나 오늘도 살고 있는 양서이다. 그래서 베스트셀러는 잠시 등장하고 사라져도, 고전만은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독서는 과거를 현재화시키며, 지난 시대의 주역들과의 조우를 가능케 하여 독자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준다. 인성의 변화와 인격의 도야는 당연한 열매요, 독서의 향기이다. 인간은 책을 통해 다양한 삶과 문...
고전은 오늘도 숨 쉬는 양서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고 했다. 고전예찬이다. 고전은 풍부한 사고의 샘이요, 원천이다. 고전은 옛 시대에 태어났으나 오늘도 살고 있는 양서이다. 그래서 베스트셀러는 잠시 등장하고 사라져도, 고전만은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독서는 과거를 현재화시키며, 지난 시대의 주역들과의 조우를 가능케 하여 독자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준다. 인성의 변화와 인격의 도야는 당연한 열매요, 독서의 향기이다. 인간은 책을 통해 다양한 삶과 문화를 보고 만나고 겪는다. 다양한 책이 존재하듯, 다양한 세계가 책 안에 있다. 그래서 윌리엄 워즈워스는 “책은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다”라고 말했다. 전자 매체가 우리의 시대를 지배하고 있고, 책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고전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선명하고 더욱 강렬해 질 것이다.
인문고전은 거대한 숲과 같다. 그래서 그 양과 깊이의 웅장함을 가늠키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분야를 압축하고 연관성을 찾아 산책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신학고전 역시 그 양을 헤아릴 수 없지만 몇 개를 묶어 미미한 결실을 내놓았다. 신학을 공부했다면 한 번쯤은 듣고 읽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신학고전 수업을 위한 학과 교수님들의 수고의 산물이다. 각 시대와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