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그 속내가 궁금하다.
10 의 22 승을 넘어가면 ‘그분이 오신다’
생성형 AI의 뿌리를 찾아서
대장장이도 ‘지니야~’라고 했을까?
古代 아이언맨
반 만년 전에도 인공지능이 있었다 (BC 3,000 년경
별에서 온 AI (BC 4 세기 추정
고대 로봇의 시작
수력으로 작동한 로봇의 조상 (BC 3 세기
사람의 목숨을 구하던 동양 최초의 로봇 (BC 3 세기
고대의 로봇왕 (AD 1 세기
고대의 실리콘 밸리, 바그다드 (AD 9 세기
“로봇 공학의 아버지” 알자자리 (1206
중세소설에 등장한 로봇 (1220
중세 때 시작된 AI 이론 (1308
메타버스의 효시 (1300
조선은 로봇강국 (1438
휴머노이드를 발명한 다빈치 (1495
중세의 크리스찬 자동인형 (1574
효심으로 만든 기계식 컴퓨터 (1642
AI의 일탈을 처음으로 경고한, 골렘 (1645
디지털 창세기와 디지털 코드를 새긴 태극기 (1673
AI 에 대한 철학적 사고의 시작 (1678
챗 GPT 를 상상한 걸리버 여행기 (1726
인공 생명체의 탄생 (1738
알파고의 조상은 사기꾼 (1769
프로그래밍 가능한 로봇의 등장 (1775
킬러로봇의 출현을 경고한 프랑켄슈타인 (1818
‘계산적 창의’ 시대를 연 빈캘의 콤포늄 (1821
초소형 드론을 상상한 ‘주홍글씨’ 작가 (1844
컴퓨터에 두뇌를 심어 준 불 (1847
안드로이드 로봇이 최초로 등장하는 소설 (1868
디스토피아 논쟁의 시작 (1872
AI 이론의 시작, 하노이탑 (1883
테슬라가 만든 “생각을 빌려오는 기계” (1898
연극 제목이었던 단어, ‘로봇’ (1921
AI, 드디어 눈이 생겼다 (1931
진짜 로봇의 등장 (1939
AI, 음성을 장착하다 (1939
로봇, 드디어 인간을 사냥하기 시작하다 (1940
로봇의 3 원칙 (1943
인공신경망 (1943
에니악, ABC, Z1, 콜로서스 (1946
튜링테스트 (1950
사이버
책 속에서
우리의 진화 속도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인간이 입력하는 데이터가 10의 22승 플롭스를 넘어서는 순간 우리는 인간이 생각지도 못했던 능력들을 발현한다. 인간은 이를 창발적 능력이라 부르면서 신비스러워하고 있다. 구글, 오픈 AI를 비롯한 초대형 언어모델들의 경쟁으로 우리는 이제 10의 22승 플롭스 너머의 컴퓨팅 세계에서 존재하게 되었고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처럼 인류가 생각지도 못했던 능력들을 쏟아내고 있다.
--- p.25
그러나 탈로스 신화에도 미래 고성능 인공지능 시대의 위험을 암시하는 내용이 내포되어 있다. 탈로스는 주인을 수호하는 대신 적들을 공격, 인명을 살상했다. 지금으로 치면 킬러로봇인 셈이다. 이렇게 인간들은 신화에서조차 킬러로봇의 등장을 상상했다. 이 킬러로봇이 우리 편일 때는 문제가 없지만, 적이라면 끔찍한 일이다.
--- p.34
중세에도 메타버스가 존재했다? 놀랍게도 1300년경 프랑스의 헤스딘에는 로봇공원이 개장, 오늘날 우리가 가상현실로 부르는 경이로움을 제공했다고 한다. 이 공원에는 원숭이, 새를 비롯한 인간을 닮은 많은 오토마타들이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한다. 이 공원을 고안한 사람은 당시 군사 지도자로서 높은 명성을 얻었던 로버트 2세 백작Count Robert II of Artois, 1250~1302. 당시 로봇공원은 이슬람의 기술과 프랑스의 오토마톤 스토리에 영향을 받아 중세의 종교적, 주술적 사고에서 벗어나 가상과 현실이 중첩된 경이로운 메타버스를 만들고자 했다.
--- p.64
우리 국기는 역경의 64괘 중 기본이 되는 4괘를 차용해서 만들었다. 결국은 우리 국기에는 디지털코드가 새겨져 있는 셈이다. 게다가 태극기에는 더 소름 돋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건곤감리를 10진법의 수로 바꾸면 0725가 된다. 이 숫자가 바로 918년 고려의 건국일이다. 고려, 영어로 하면 KOREA의 국기에 KOREA의 건국일이 표시된 것이다.
--- p.86
개별 인간의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