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아프지 않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하여!
1장 모든 병은 발에서부터 시작된다
발의 수명은 50년이다
발 구조를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
발의 수명을 결정짓는 여러 이유
각종 질환의 종합병원
발목, 발 아치, 발바닥이 핵심이다
2장 무시하면 안 되는 발의 구조 신호들
평발을 방치하면 왜 위험할까
아킬레스건을 부드럽게 풀어야 하는 이유
나이 들수록 나타나는 무지외반증
발목이 굳으면 생기는 악순환
발에도 심근경색이 생긴다
3장 발이 편해야 인생이 편하다
건강한 발로 걸어야 하는 이유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제2의 심장 종아리를 지켜라
발이 젊어지면 냉증이 사라진다
발의 노화를 예방하자
4장 몸을 살리는 하루 5분 발 체조
하루 5분으로 젊은 발 만들기
발 체조 시작 전, 1분 준비운동
2분 종아리 체조: 발목 유연성 회복
1분 발목 체조: 발 아치 모양 개선
2분 발바닥 체조: 발바닥 근력 향상
더 간단한 종아리 체조: 발목 유연성 향상
더 간단한 발목 체조: 무너진 아치 모양 개선
더 간단한 발바닥 체조: 발바닥 근력 강화
5장 평생 건강하게 유지하는 발 관리법
올바른 걸음걸이를 위한 신발 선택법
발을 교정하는 보조 기구, 깔창
발톱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
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법
평생 건강한 발을 만드는 관리법
나오는 글 발은 우리 몸 전체의 건강과 직결된다
“모든 병은 발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시아 최초의 발 전문병원 원장이 전하는
발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우리는 발이 퉁퉁 붓고 얼음장처럼 차가워져도 ‘자주 주무르고 마사지하면 괜찮겠지’, 발톱이 안으로 말리거나 굳은살이 생겨도 ‘심각한 병은 아니니까’라며 방치한다.
저자는 평발, 냉증, 부종, 굳은살, 티눈 등 발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이야말로 발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음을 알려 주는 신호라고 말한다. 이러한 현상을 방치하면 결국 스스로 걷지 못하고 휠체어에 의존하거나 누워 지내는 생활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아프지 않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발이 보내는 신호에 집중해야 한다.
예를 들어, 책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 운동화는 답을 알고 있다
평소 끈으로 묶는 운동화를 신을 때, 발등을 덮는 운동화 혀에 주목해 보자. 걸을 때 운동화 혀가 조금씩 좌우로 어긋난다면 발 아치가 흐트러져 균형이 무너졌다는 증거이다.
또한 신발 밑창의 좌우가 현저히 다르게 닳아 있어도 마찬가지이다. 그중에서도 발뒤꿈치 안쪽만 심하게 닳았다면, 발뒤꿈치가 한쪽으로 기울어서 과도하게 아치가 기울어진 ‘회내족’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 발이 항상 차갑다면 의심할 것
발에 있는 혈관이 막히면 처음에는 발 저림이나 냉증처럼 사소한 증상부터 나타난다. 특히 무릎 아래쪽 체온이 현저하게 낮거나, 한쪽 발이 유독 차갑게 느껴진다면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현상을 방치하면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점점 발가락 혈색이 사라진다. 그렇게 되면 가볍게 걷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지고, 최악의 경우 발가락이 괴사한다.
# 나이 들수록 나타나는 무지외반증
발에 노화가 오면 나타나는 대표 증상으로는 무지외반증이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구부러지고 관절은 튀어나온 상태를 말한다. 남녀 모두에게 흔히 나타나며, 한번 발이 변형되면 원래대로 돌아가기 어려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에 딱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