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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를 살리는 피, 늙게 하는 피, 위험한 피 - 건강한 삶 좋은 생활이야기 4
저자 다카하시 히로노리
출판사 전나무숲
출판일 2016-05-02
정가 5,000원
ISBN 9788997484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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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_ 맑고 건강한 혈액이 건강의 핵심

PART 1 _ 생혈액 관찰(FBO의 세계
혈액이 효과적이고 빠르게 알려주는 몸의 상태
분석과 관찰의 미묘하지만 큰 차이

PART 2 _ 몸의 상태를 알려주는 혈액
혈액 관찰을 위한 기본지식 쌓기
생활습관과 혈액의 상태
노화와 질병을 재촉하는 혈액의 오염
이것이 바로 위험한 혈액의 상태
혈액 속을 떠다니는 탁하고 오염된 부유물질들

PART 3 _ 위험한 피가 만든 심각한 질병과 치유의 사례
위험한 혈액 상태의 개선과 질병의 회복
생각보다 관련이 큰 혈액과 다이어트, 그리고 운동
스트레스와 혈액
스테로이드제의 악순환을 부르는 아토피
혈액이 알려주는 암 대처법
나를 살리는 피를 샘솟게 하는 방법
오염된 혈액은 우리 몸의 질병과 노화를 촉진시킨다
인체 내의 각 장기들을 ‘하드웨어’에 비유한다면 혈액은 이 하드웨어를 작동하게 해주는 결정적인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혈액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고, 세균이 침입하면 막아주고, 뇌에서 호르몬이 분비되면 이를 전달해준다. 노폐물이 나오면 바로바로 버려주기도 하고 일정한 체온과 수분을 유지해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준다. 한마디로 혈액은 인체를 활발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권력자이자 메신저이며 핵심적인 ‘작동의 원리’이기도 하다. 따라서 오염된 위험한 혈액이 우리 몸을 돌아다니면 몸 전체가 병들게 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원리인 것이다. 오염된 물을 마시면 우리 몸도 오염되듯이 오염된 혈액은 우리 몸의 질병과 노화를 촉진시킨다.

생활습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탁하고 걸쭉한 혈액을 가지고 있다
정상인의 건강한 혈액은 맑고 깨끗한 데 비해 마비증상, 뇌경색, 아토피, 두통, 비만 등의 생활습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탁하고 걸쭉한 혈액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정화력을 상실한 혈액의 경우 시커먼 플라크까지 보일 정도다. 또한 췌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환자들의 혈액에서도 어떤 특정한 적혈구의 변형이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위험한 혈액’은 당신의 건강을 위협하고 몸 전체를 병들게 할 가능성이 높다.

혈액을 맑고 건강하게 살리는 4가지 요소는 물, 효소, 천연소금, 음이온 환경이다
‘물’은 혈액 속의 불순물을 없애 적혈구의 응집을 제어하고 노폐물이 충분히 배출될 수 있도록 배설 작용을 도와준다. ‘효소’는 소화를 도와 음식물이 숙변으로 쌓이지 않게 해 걸쭉하고 탁한 혈액이 되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간 기능을 높여주고 내장 질환을 억제해 신체 저항력을 높여준다. 또한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천연소금’은 혈액을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 적당량의 소금은 적혈구의 변형을 막고 이를 통해 신체도 정신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