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우리는 이제야 한국을 어슴푸레 이해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이야기 어떤 관점으로 우리 현대사를 볼 것인가
뉴레프트 사관 | 자유와 평등의 나라 | 자영농의 나라 | 좋은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사생아
두 번째 이야기 농지개혁을 알아야 현대사가 보인다
사관의 중요성 | 농지개혁을 알아야 현대사가 보인다 | 해방 정국의 지도자들 | 건국의 주역과 독립운동의 영웅
세 번째 이야기 제헌 헌법을 읽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이름 | 평등과 자유 | 제헌 헌법의 뿌리 | 우리 마음의 고향, 제헌 헌법 | 제헌국회의원들 | 월북 또는 납북 지도자들
네 번째 이야기 혼돈의 해방 정국 |
불편한 진실 | 반탁운동 | 미소공동위원회와 좌우합작운동 | 이승만과 김구 | 반민특위의 실패 | 미흡한 친일 청산
다섯 번째 이야기 4ㆍ19 혁명과 5ㆍ16 군사정변
나는 4ㆍ19의 시만 읽은 게 아니라 ㆍ516의 밥도 먹고 자랐다 | 1950년대는 과연 절망의 시대였는가? | 조봉암과 진보당 | 4ㆍ19 혁명 | 장면 정권과 5ㆍ16 군사정변
여섯 번째 이야기 경제개발과 자본주의의 발전
한국 자본주의를 보는 관점 | 경제개발5개년계획 | 박ㆍ정ㆍ이와 전태일 | 박정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박정희는 새마을운동을 살렸는가? | 남미와 한국의 차이
일곱 번째 이야기 민주주의의 위기(1972~1987와 민주화 운동
민주화 운동과 민중 항쟁 | 민주화 운동은 좌파가 주도했는가? | 주사파의 탄생 | 서울의 봄 | 6월 항쟁과 7ㆍ8월 노동자 대투쟁 | 민주화 운동과 광주
여덟 번째 이야기 민주화 이후 28년
나는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몰랐다 | 민주주의와 철인정치 | 한국의 정당 | 노동운동과 시민운동 | 후진국형 진영 구도 | 1987년 체제와 개헌
아홉 번째 이야기 한국전쟁
전쟁은 누가 일으켰는가? | 초반 전쟁의 양상 | 국제전으로 발전하다 | 휴전 | 민간인 학살의 비극 | 한국전쟁의 결과와 의미
열 번째 이야기 북
출판사 서평
역사논쟁에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자유주의 사관과의 지적 대결과
〈해방 전후사의 인식〉의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나는 4.19의 시만 읽은 게 아니라,
5.16의 밥도 먹고 자랐다”
역사교과서? 논쟁에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역사교과서 논쟁에서 자유로운 ‘한국현대사 읽기’. 좌우 진영으로 나뉜 편향적 사관을 극복하는 새로운 시각.‘평등은 대한민국의 유전자’라는 대담한 발상, 기존 역사논쟁에서 설명할 수 없었던 새로운 ‘대한민국 읽기’를 시작한다.
자유주의 사관과의 지적 대결,
다른 한 편으로는 〈해방 전...
역사논쟁에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자유주의 사관과의 지적 대결과
〈해방 전후사의 인식〉의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나는 4.19의 시만 읽은 게 아니라,
5.16의 밥도 먹고 자랐다”
역사교과서 논쟁에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역사교과서 논쟁에서 자유로운 ‘한국현대사 읽기’. 좌우 진영으로 나뉜 편향적 사관을 극복하는 새로운 시각.‘평등은 대한민국의 유전자’라는 대담한 발상, 기존 역사논쟁에서 설명할 수 없었던 새로운 ‘대한민국 읽기’를 시작한다.
자유주의 사관과의 지적 대결,
다른 한 편으로는 〈해방 전후사의 인식〉의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자유주의 사관이 가진 반역사성을 넘어서는 지적 대결. 다른 한 편으로는 〈해방 전후사의 인식〉이 만들어낸 역사인식의 프레임을 걷어내는 작업.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열기에 갇혀 있는 ‘민족주의 사관’을 해체한다. 이제 신화가 된 역사를 현실로 끌어내리는 작업.
2015년 대한민국의 현재를 말해주는 명쾌한 해설
우리는 왜 어떤 이유로 지금 이런 나라를 만들게 되었는가? 대한민국은 자영농의 나라로 건국되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동시에 이루어진 토지혁명이야말로 세계 역사에서 드물게 나타나는 성공적인 토지혁명이다. 전근대적 신분 질서의 잔재가 깨끗하게 청소된, 평등한 나라. 이것이 오늘 대한민국을 만든 첫 번째 유전자다.
50대에 이른 1964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