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추천사 5
프롤로그 13
1부. 목회트렌드 회고 및 전망 19
1장. 세상, 불길한 징조 앞에 서다 21
2장. 교회, 시계 제로 상태에 서다 49
3장. 목회 사역, 소망의 인내로 서다 71
2부. 목회트렌드 2024 87
1장. Church Brand 브랜드 교회 89
1. 브랜드 시대, 브랜드를 잃은 교회 91
2. 교회, 마케팅을 접고 브랜딩을 시작하라 102
3. 성도, 이미지 메이킹이 아니라 하나님 형상으로 121
4. 목회자, 그의 브랜드를 말하다 138
2장. Content Church 콘텐츠 교회 161
1. 역시 문제는 콘텐츠다 163
2. 성경, 스토리로 콘텐츠의 보고를 열어라 184
3. 교회, 외모뿐 아니라 중심도 채우라 195
4. 설교, 콘텐츠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 209
5. 사역, 목회력을 키우는 콘텐츠 221
3장. Connected Church 소통하는 교회 237
1. 소통의 시대, 불통으로 답답한 교회 239
2. 성육신, 세상과의 소통 방식 258
3. 한 손에는 성경, 다른 손에는 SNS 268
4. 브로드캐스트에서 멀티캐스트로 284
4장. Creative Church 창의적 교회 297
1. 창의성은 융합에서 피어난다 299
2. 창의적 교회, 사랑받고 존경받는 공동체 306
3. 창의적 개척, 교회론으로 교회를 디자인하라 325
4. 창의적 사역, 다양성 속에 통일성을 심으면 341
5. 창의적 목회, 경계를 확장하는 목회 356
에필로그 375
주 383
저자소개 395
목회트렌드연구소 소개 401
2024년은 한국 교회와 목회에 중요한 시기다. 2024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하항곡선을 상승곡선으로, 평행선을 수직선으로 바꿀 수 있다.
「목회트렌드 2024」는 팬데믹 이후 한국 교회가 갖출 것이 4C라고 한다. 브랜드, 콘텐츠, 소통, 창의성이다. 한국 사회에서 교회는 최상의 브랜드여야 한다. 성경을 빛낼 최적의 콘텐츠를 갖춰야 한다. 세상과 소통에 작은 장애도 없어야 한다. 교회만의 창의성이 돋보여야 한다.
「목회트렌드 2024」는 교회, 목회자, 교인에게 놀라운 통찰력은 물론 교회의 고민과 목회의 해결책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책 속에서
p. 14. 2024년의 교회, 목회자,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양식있는 서비스를 해야 한다. 특히, 세상을 향한 교회의 서비스는 양식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눈길도 주지 않을 것이다.
p. 23. 우리는 지금 두려움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표정으로 한 문 앞에 서 있다.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생각하느라 머릿속은 컴퓨터처럼 분주하다.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순간, 숨은 점점 가빠지고 손에는 물기가 잡힌다. 사실 이미 결정은 내려졌다.
p. 55. 교회는 교회를 제대로 봐야 한다. 그리고 세상도 제대로 봐야 한다.
p. 85. 「목회트렌드 2024」는 막연히 미래를 긍정하며 희망을 쏘아대는 책이 아니다. 혹독한 현실에 분명한 의미를 부여하며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 나갈지를 고민하는 책이다. 뒤이어 어떻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책이다.
p. 97. 브랜드를 회복하지 못하면 결코 트렌드를 만들 수 없다. 5% 미만의 초대교회 성도들이 박해 시대의 교회를 지탱해 왔으며, 소수의 한국교회 성도들이 독립운동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었다. 이것이 우리 100여 년 전 선배 그리스도인들이 가졌던 ‘브랜드’다.
p. 116. 교회의 브랜드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몸 자체다.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