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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엄마의 말하기 공부 : 욱하고 짜증 내고 한숨 쉰 부모에게 필요한 34가지 존중 육아 비법
저자 지에스더
출판사 빌리버튼
출판일 2023-09-22
정가 18,000원
ISBN 979119299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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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아이를 사랑해서 한 말, 그 말이 아이 마음에 상처가 되었습니다

1장 사랑하는 아이에게 말로 상처주고 있다면?
1.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었어
2. 엄마가 자라면서 듣지 못했던 말
3. 아이의 날뛰는 감정을 받아주는 일
4. 아이의 마음에 두 가지만 채워져도 잘 큰다

2장 아이의 정서 통장을 채우는 말
1. 사랑 : 조건 없이 너를 사랑해
2. 감사 : 네가 애쓴 것을 알고 있어, 고마워
3. 안전 : 엄마는 너를 버리지 않아
4. 공감 : 그랬어? 네가 그랬구나
5. 친절 : 괜찮아

3장 아이의 정서 통장을 빼먹는 말
1. 협박과 벌 : 자꾸 이러면 너만 두고 갈 거야
2. 충고와 조언 : 엄마가 도대체 몇 번 말했어?
3. 평가와 판단 : 너만 힘들어? 엄마도 힘들어
4. 비교와 무시 : 오빠는 벌써 다 했는데, 넌 아직도 안 했니?
5. 비난과 비판 : 너 자꾸 엄마 화나게 할래?

4장 아이의 자존감을 세우는 말
1. “이러다 늦어. 빨리빨리 해”
-재촉하는 대신 아이가 움직이게 하는 말
2. “엄마 좀 건드리지 말라고!”
-분노나 폭발 대신 한계를 알려주는 말
3. “하지 않기로 했는데 왜 또 말하는 거야!”
-무시나 설교 대신 조절을 알려주는 말
4. “그럴 거면 밥 먹지 마”
-기 싸움 대신 선택을 알려주는 말
5. “정리 안 해? 그럼 싹 다 버릴 거야”
-협박 대신 배려를 알려주는 말
6. “양치하기 싫어? 그럼 이가 다 썩을 거야”
-부정적인 결과 대신 긍정적인 목표를 알려주는 말
7. “그만 징징거려. 귀가 아프다고”
-감정 차단 대신 인정하는 말
8. “엄마가 올려놓지 말랬지”
-추궁 대신 해결책을 찾는 말

5장 자기 조절력과 책임감을 높여주는 말
1. “겉옷 안 입으면 밖에 못 나가”
-추운 날 겉옷을 안 입으려고 할 때
2. “그걸 이제 말하면 어떻게 해!”
-아침에 등교하려고 할 때

3. “너 자꾸 이러면 다음에는 안 데리고 나올
‘엄마의 말투만 바꿔도 아이는 달라집니다’
사랑하지만 때때로 이햐할 수 없는 우리 아이
아이와의 소통을 도와주는 엄마의 말 나침반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굴면 안 된다고 했는데.’
‘한 번 더 차분하게 설명해줄 걸 그랬네.’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는 일이 왜 이렇게 힘이 들지?’
‘나는 너무 부족한 엄마인가 봐.’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부모들은 아이를 보며 쉽게 죄책감에 휩싸인다. 사랑하니까 잘되라고 모진 말도 내뱉고, 어디 가서 예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까 무섭게 혼을 내서라도 버릇을 고쳐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느라 다정하게만 대하면 버릇없다는 소리를 들을까 걱정도 되고, 무섭게 혼내면 자존감이 낮아질까 전전긍긍하게 된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는데 욱할 때마다 아이가 엄마의 눈치를 보고 주눅 들어 있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아이가 자라는 만큼 엄마도 자란다. 내일은 화내지 말아야지 하고 아무리 다짐해도 아이의 떼와 울음, 핑계 앞에서 무너지는 일이 버겁다면 이 책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해주는 말뿐 아니라 엄마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는 문장으로 엄마의 성장을 응원한다. 피곤하고 힘든 하루를 보내는 엄마가 매일 쓰던 말을 단번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시간은 단순히 말을 바꾸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간이다.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부모가 여유로운 태도로 받아줄 때 아이는 사랑받는다는 안정감을 느끼며 자존감과 회복 탄력성을 익히게 된다. 또한 부모의 단단한 사랑의 말을 바탕으로 책임감, 자기 조절력,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키워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통해 사랑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34가지 존중의 말 연습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저자는 아이들을 위해서 한 말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너무 사랑해서, 걱정해서 한 말이니 아이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