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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 - 라임 주니어 스쿨 21
저자 로맹 갈리소
출판사 라임
출판일 2023-09-12
정가 14,800원
ISBN 97911924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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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컴퓨터는 어떻게 생겼나요?
디지털은 누가 맨 처음 만들었을까요?
정보 과학자 중에서 누가 제일 유명해요?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인터넷이 정확히 뭐예요?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을 감시할 수도 있어요?
컴퓨터 언어는 몇 가지일까요?
인공 지능이 사람보다 똑똑한가요?
구글은 뭐든 다 대답할 수 있나요?
소셜 네트워크에 올린 사진은 안전한가요?
인터넷에 가짜 뉴스가 판친다고요?
우리는 컴퓨터를 사용한 뒤로 더 똑똑해졌을까요?
인터넷에선 모든 게 공짜예요?
로봇이 우리 일자리를 다 뺏어 갈까요?
사물 인터넷 시대에선 개인 정보가 돈이라고요?
네티즌이 만드는 백과사전이 있어요?
십 년 후 초등학생의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요?
3D 프린터는 어떻게 작동하는 거예요?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은 뭐가 달라요?
이모티콘은 누가 맨 처음 만들었나요?
부모님들은 왜 자꾸 컴퓨터를 끄라고 해요?
컴퓨터 게임은 누가 처음 시작했어요?
디지털 생활이 지구 환경에 나쁜 거예요?
컴퓨터로 초능력을 얻을 수 있나요?
디지털 아트의 진짜 작가는 누구인가요?
디지털이 우리의 미래를 확 바꿔 놓을까요?

알쏭달쏭 디지털 용어 풀이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시대! : 디지털 리터러시는 생존 경쟁력이다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과 중1·고1 학생들은 수학·영어·정보 교과를 공부할 때 인공 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쓰게 된다고 해요. 학령 인구 감소와 기술 발달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수업이 필요해짐에 따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확장 현실(XR·대화형 인공 지능 등 교과 특성에 맞는 기술을 적용해 교과서를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이에요.

수학 교과의 경우, AI 튜터링 기능을 적용해 학생들이 어려운 문제를 접해도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영어 교과는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해 듣기뿐 아니라 말하기 연습도 지원하는 식이랍니다. 유해 사이트와 유해 어플리케이션을 차단하는 등 안전한 사용 환경을 구축해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 해소에도 나선다고 하지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인공 지능과 디지털 기술은 단순히 과학 기술의 발달이라는 차원을 넘어, 사회를 이해하고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언어’처럼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어요. 이러한 측면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교과 특성에 맞추어 디지털 기초 소양을 돋우는 것은 꽤 긍정적으로 바라볼 만한 일이에요.

그런데 그에 앞서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답니다. 바로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예요! 학교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디지털 리터러시와 관련한 교육은 아직 많이 부족한 편이거든요. 아니,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최근 우리나라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OECD 주요국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 일을 알고 있나요? 이는 문제 풀기와 교과서(사실은 입시 위주의 학습에 익숙한 나머지, 온라인상에서 얻게 되는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대로 판단하거나 활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앞으로 다가올 제4차 산업 혁명 시대, 즉 빅데이터 시대는 정보 경쟁 시대라 할 수 있어요. 누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