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아이디어 발상의 비밀
1 아이디어를 만드는 원재료
2 아이디어 발상의 프로세스
3 양이 질을 만든다
4 발상자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아이디어 비서
5 아이디어를 위한 조직 관리
6 창의성을 키우는 아이디어 훈련법
PART 2 아이디어 실행의 전략
1 왜, 우리의 야심작은 실패했을까?
2 왜, 하필 책이었을까?
3 왜, 그들은 성공했을까?
4 왜, 그가 직접 했을까?
5 왜, 그들이 존재하는가?
PART 3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1 세상의 변화와 약간의 행운
2 아이디어 사회
3 인간지능과 인공지능
4 능동적인 발상의 능력, 아이디어 포스
5 실리콘밸리의 요즘 아이디어들
“양이 질을 만든다. 끝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라!"
이 책의 저자는 국내 대기업, 외국계 회사, 벤처기업을 거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으면서 ‘창의성은 타고나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해결하는 것을 평생의 과제로 삼아 왔다. 특히 기업을 경영하는 이들이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어떻게 끌어내고 실행에 옮기는가에 관해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는 창의성이 핵심인 온라인 게임 업계에서 수십 년간 치열하게 일했지만, 모든 일에 ‘아이디어’를 내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수많은 실수와 실패, 절망했던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스스로 물으면서 ‘아이디어는 절대적으로 양이 질을 결정한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좋은 아이디어나 창의성이 넘치는 위대한 생각은 수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나온다.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려면 생각하는 습관이 몸에 배야 하는데, 초기 단계에서는 아이디어를 많이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수백 개의 아이디어를 쓰다 보면 저절로 질 좋은 아이디어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1퍼센트의 법칙’을 강조한다. 창의성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제대로 된 아이디어가 아니다. 수많은 아이디어 중 겨우 한두 개가 실현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로 발전되고, 그 아이디어 중에서 실현되는 것은 극히 제한적이다. 그는 그 확률이 대략 1% 정도 되는 패턴을 발견했다. 즉, 100번 중 99번은 실패하지만, 100번 중 한 번은 성공한다는 것이다. 100개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고민해야 겨우 한 개 정도의 실행 가능한 아이템을 잡을 수 있는데, 이런 아이디어가 처음부터 바로 튀어나오는 것은 아니다. 쓸모없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난 뒤에야 비로소 최고의 아이디어가 나온다.
1% 가능성을 실행으로 옮긴 아이디어 승부사들의 비밀
아마존을 창업하여 사람들의 쇼핑과 독서 습관 등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놓은 제프 베이조스. 인류의 우주 탐사와 전기 자동차 혁명을 일으킨 일론 머스크. 아이폰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