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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연오랑과 세오녀
저자 김향이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12-07-31
정가 14,000원
ISBN 978894910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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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달님은 알지요』의 작가 김향이의 서정적인 글과
국제 노마 콩쿠르 수상 작가 박철민의 신비로운 그림으로 만나는
신라의 해와 달,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 이야기
개성 있는 그림과 재미난 글로 완성도 있는 그림책을 선보여 온「비룡소 전래동화」시리즈스물두 번째 책『연오랑과 세오녀』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연오랑과 세오녀』는 『삼국유사』에 실려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일월신화를 문학적 상상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신라 제8대 아달라왕 때 동해 바닷가에 살았던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바위에 실려 일본으로 ...
『달님은 알지요』의 작가 김향이의 서정적인 글과
국제 노마 콩쿠르 수상 작가 박철민의 신비로운 그림으로 만나는
신라의 해와 달,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 이야기
개성 있는 그림과 재미난 글로 완성도 있는 그림책을 선보여 온「비룡소 전래동화」시리즈스물두 번째 책『연오랑과 세오녀』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연오랑과 세오녀』는 『삼국유사』에 실려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 일월신화를 문학적 상상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이다. 신라 제8대 아달라왕 때 동해 바닷가에 살았던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바위에 실려 일본으로 간 후, 신라의 해와 달이 사라졌으나 세오녀가 짠 황금 비단을 가져와 하늘에 제사를 지내니 다시 해와 달이 나타났다는 신비로운 이야기이다. 김향이 작가는 연오랑과 세오녀 이야기가 주거니 받거니 흘러가는 구성에 애절한 노래를 곁들여 부부의 사랑과 신화적 운명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박철민 작가는 동양화 재료인 장지에 먹과 수채 물감, 캐러멜을 사용하여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장면들을 연출해 이야기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세오녀가 짠 황금 비단으로 제사를 지낸 곳은 지금의 포항 지역으로, 해마다 포항에서는 ‘연오랑과 세오녀 추모제’를 열어 신화 속 주인공을 기리고, 우리 역사를 소중하게 간직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담아낸 신라의 해와 달, 연오랑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