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숲에 사는 토끼 랄라 가족의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
토끼 랄라 가족의 즐거운 생활과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이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작은 친절!
더불어 살아간다는 말은, 함께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이 세상은 나와 가족, 그리고 많은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곳이지요. 이러한 곳을 사회라고 합니다. 우리는 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예의와 규칙 등 많은 것을 배웁니다. 사회성을 키우는 것이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때때로 힘들어합니다.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통제와 엄격한 규율 등을 답답해하곤 하지요. 그런 아이들에게 <공항으로 마중 가는 날>을 보여주면 좋을 것입니다. 내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작은 친절을 베풀어 주고, 기쁜 일을 함께 축하해 주는 이웃들이 가득한 곳이 사회라는 것을요. 그런 선량한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나 또한 예의와 규칙을 지키는 게 중요함을 일깨워줍니다. 서로가 함께 작은 친절을 베풀고 배려함으로써,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족과 자연 속에서 성장하는 나의 이야기
<바람숲 토끼 가족> 시리즈는 바람숲에 사는 랄라와 가족을 이야기합니다. 랄라가 가족과 함께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평범한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지요.
겨울맞이 준비로 바쁜 엄마를 대신해 혼자 첫 심부름을 해내는 랄라의 모습을 시작으로, 봄 소풍을 가서 동생을 잃어버린 이야기, 여름날 동생과 둘이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마중하러 가는 이야기, 추운 겨울에 막내 동생이 아파서 가족이 함께 병원에 가는 이야기까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어울려 살아갈 때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 펼쳐집니다.
아이들에게 가족은 세상의 전부와 같습니다. 가족 안에서 홀로 서는 법을 연습하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을 깨닫지요. 또 혼자라면 무서울 수 있는 사회와 자연이, 가족과 함께하기에 즐겁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바람숲 토끼 가족>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알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