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 망한 치과 살리는 리더의 인문학
- 처음 치과 리더가 된 초보 관리자
- 리더란 무엇인가?
- 아프니까 성숙이다(질적 발달과 양적 발달
- 손이 좋은 건 장점일까 단점일까?
- 치과 스태프들에게 동기부여 하는 법
- 간접 시진과 지능에 대한 믿음
- 악마 리더와 천사 리더의 생존 법칙
2. 치과를 운영하기 위한 인문학적 원리 이해하기
- 영화 <설국열차>로 이해하는 천사와 악마의 존재 이유
-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나타난 고년 차 직원과 리더의 차이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갈등의 중요성
- 치과의 내부 문제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 마이크로 브러시와 치과 조직의 항상성
3. 치과 직원들의 갈등 관리하기
- 데스크 vs 진료실, 왜 우리만 일을 많이 할까?
- 일 잘하는 직원과 일 못하는 직원(유한계급과 확증편향
- 퇴사를 막는 소통관리(인간의 세 가지 특성
- 퇴사를 막는 소통관리(채널 구축
- 뒷담화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 뉴페이스 지키기
4. 치과 리더로서 ‘나’ 바로 알기
- 보편적 진리와 특수한 진리를 구분하는 시야
- 성장을 가로막는 방어기제
- 분화지수 높이기
- 이성을 마비시키는 불안한 감정 상태
- 인식 전환 연습
에필로그
“리더, 관리자, 직원 중 나쁜 사람은 없다!”
살얼음판 사이클을 이해하는 23가지 인문리더십 이야기!
제대로 된 준비 없이 관리자가 된 후 무너진 멘탈과 더불어 마음을 다잡기 힘들었던 저자는 이를 극복하고자 심리학 공부에 몰두했다. 버티기 힘들어 결국 퇴사까지 생각했지만 심리학 공부와 독서에 몰두하는 것으로 다시 일어났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하루아침에 모든 상황이 나아지는 드라마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공부도 하기 싫어지는 최악의 상황까지 펼쳐졌다. 그렇게 다시 무너질 것만 같았던 그때, 우연히 접한 철학 개념 하나로 인해 모든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오르막이 있는 곳엔 반드시 내리막이 있다.”
이 단순한 것 같은 문장에 깃든 철학과 이론이 저자를 다시 치과로 돌아가게 해주었다. 이 책은 그때의 저자처럼 마음의 준비 없이 누군가의 리더가 된 모든 치과 종사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시중에는 치과 리더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들을 담은 책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그런 실용 서적들만 읽어서는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리더는 단순히 실무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동안 실무 지식만 쌓으며 수없이 고통받아야 했던 치과 리더들에게 이 책이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