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서문
감사의 글
제1장 지도: 부적절한 사용에 대한 불편한 시선
제2장 비판이란 무엇인가?
제3장 지도 2.0: 지도 매시업과 새로운 공간 미디어
제4장 비판 지도학, 비판 GIS란 무엇인가?
제5장 매핑이 어떻게 과학이 되었나?
제6장 지도와 통치: 지도의 정치경제학
제7장 지도학 해체의 정치사: 할리, 골, 페터스
제8장 비판 이후의 GIS
제9장 지도와 감시
제10장 사이버공간과 가상 세계
제11장 인종과 정체성의 지도학적 구성
제12장 공간의 시학: 예술, 아름다움, 상상력
제13장 에필로그: 지도학적 불안을 넘어?
참고문헌
찾아보기
매핑은 “죽었다”기보다 스스로 변신하였다. 1990년대에는 “지리적 시각화”로 매핑을 강조하였고, 지리공간웹에서는 매핑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지도를 만드는 데 GIS가 가장 자주 사용되었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덜 계량적이고 좀 더 질적인 접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과적으로 매핑이나 지도학, 또는 GIS가 마치 시간과 상관없는 개념처럼 이것이 본질적으로 무엇인지 확정적으로 말하는 것을 막아 준다. 또한 어떤 부분은 지도학이고 어떤 부분은 GIS라고 잘라서 구분하는 것을 막아 준다. “매핑”을 지리적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 활동, 즉 “세상에서 우리의 길을 찾는” 방식이라고 정의한다.
_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