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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거꾸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 :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의 창의력 교육법
저자 이광형
출판사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출판일 2023-11-25
정가 17,000원
ISBN 978895477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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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_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왜 창의력인가?

Part 1. 아이는 미래에서 온 사람이다 (아이 편
부모와 아이 사이에는 ‘반세기’가 있다
창의력의 8할은 노력에서 나온다
꾀부리는 아이의 숨은 능력
게임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얼리어탑터
끈기 없는 아이의 창의력 개발법
혼자 생각하고 행동하는 연습
실패할수록 성공하는 실패연구소
괴짜 할아버지가 알려 주는 ‘아싸’의 힘
아이돌 좋아하는 우리 아이의 미래
차례상상력을 키우는 창의력 아파트
베풀 줄 아는 아이가 미래를 리드한다
이광형 총장의 창의력 수업 이론_ 상상력을 자극하는 3차원 창의력 왼손법칙
이광형 총장의 창의력 수업 실습_ 3차원 창의력 왼손법칙으로 뇌세포 회로 키우기

Part 2. 생각도 마음도 반짝이는 아이로 키우기 (부모 편
아이의 창의력은 ‘존경’에서 꽃핀다
프랑스 육아법으로 살펴보는 아이의 창의력
부모 이광형의 밥상머리 교육법
아이의 여백을 두려워하지 않는 부모
아이의 미래를 주관식처럼!
수많은 ‘카더라’ 속에서 부모 중심 잡기
차례빈틈 많은 부모가 아이의 창의력을 키운다
이타적인 마음, 자발적인 봉사도 습관이다
긍정적인 아이 주위에는 늘 조력자들이 넘친다
아이돌 기획사가 춤·노래만큼 중요시하는 건 인성교육이다
이광형 총장의 창의력 수업 이론_ 1년, 52회로 완성되는 칭찬 일기
이광형 총장의 창의력 수업 실습_ 칭찬 일기로 선순환 만들기

Part 3. ‘가정-학교-사회’는 창의력 연대이다 (사회 편
도대체 코딩이 뭐길래?
코딩과 우리 아이의 미래 일자리
미래 사회, 미래 인간의 뇌
AI 시대를 대비한 우리 아이 두뇌 교육
챗GPT로 정보를 습득하는 우리 아이
AI 시대에서 아이 주체적으로 키우기
미래에서 온 선생님
꿈이 없다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미래 사회 아이를 위한 교육 솔루션
아이에게 진짜로 필요한 역량
이광형 총장의 창의력 수업 이론_ 세상에 존재하는 않는 것들만 상상하라!
이광형 총장의 창의력 수업 실습
‘창의력은 부모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반복적인 칭찬으로 만들어지는 창의력

이광형 총장은 사람들로부터 창의력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 질문에는 창의력은 뭔가 대단한 능력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하지만 창의력은 그저 남들과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익숙한 생각을 경계하기 위해 텔레비전을 거꾸로 보기 시작한 것처럼 ‘조금 더 다르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하는 거꾸로 생각법이 창의력의 씨앗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여기에는 무엇보다 부모의 절대적인 지지와 칭찬이 필수조건이라고 이야기한다. 호기심 어린 질문을 하는 아이에게 칭찬을 해 주면 질문을 반복하게 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뇌세포 회로가 만들어지면서 아이의 습관이 된다. 결국 이 습관이 결국 창의력, 아이 재능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 세상이다. 그만큼 부모가 물려주는 재산이 자식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이광형 총장은 창의력이야말로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재산이 될 거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힘주어 말하며 ‘부모의 칭찬’을 거듭 강조한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가정-학교-사회가 알아야 할 ‘창의력 교육철학’

이광형 총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지만 한 괴짜를 창의력 있는 인재로 키우려면 가정, 학교, 사회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지금까지는 정해진 답을 빨리 찾아내는 아이가 성적이 우수한 시대를 살았다. 하지만 그는 곧 이 시대는 머지않아 막을 내릴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다가올 미래는 정해진 답 자체가 없는 시대이기에 탐구력이 넘치고 창의력 있는 괴짜, 4차원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칠 것이기 때문이다. AI와 경쟁하며 살게 될 미래에는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을 탑재하지 않고서는 AI를 이기지 못한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AI 대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을 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아이는 미래를 살아갈 사람들이다. 이광형 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