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고대 그리스에서 수학자가 탄생한 이유
Introduction 수학의 탄생
탈레스 : 왜 ‘최초의 수학자’라 불릴까?
피타고라스 : 만물은 수(數이다
Column① 친화수와 완전수를 사랑한 고대 수학자
플라톤 : 수학을 숭배한 철학자
에우독소스 : 철저 검토법으로 뉴턴을 앞지르다?
유클리드 : 기하학의 기초를 세우다
Column② 기하학에 왕도 없다
아르키메데스 : 로마군을 물리친 수학자
히파티아 : 알렉산드리아의 지는 해를 상징하다
제2장 중세 이탈리아에서 대수학이 부활하다
Introduction 유럽이 수학 공백 시대일 때 인도와 이슬람에서 새로운 발전이 있었다
피보나치 : 유럽에 수학을 부활시킨 남자
파치올리 : 르네상스 시대에 활약한 회계학의 아버지
카르다노 : 삼차방정식에 이름을 남기다
타르탈리아 : 갈릴레오에게 영향을 주다
제3장 우연? 확률을 생각한 천재들
Introduction 수학의 무대는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데카르트 : 대수와 기하를 연결해 준 남자
Column③ 남장 여왕 크리스티나
파스칼 : 도박 상담에서 시작한 확률
Column④ 『팡세』 비하인드
페르마 : 이 책의 여백은 증명하기엔 너무 좁다!
Column⑤ 메르센은 17세기의 커뮤니케이터
제4장 미분과 적분의 시대
Introduction 우주는 수식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뉴턴 : 미적분을 탄생시킨 수학계의 거인
Column⑥ 방패막이 역할을 했다? ‘루카스의 교수직’
Column⑦ 최후의 연금술사, 최후의 수메르인
라이프니츠 : 수학계의 멀티 플레이어
카발리에리 : 적분을 이미지로 표현한 남자
베르누이 가문 : 적분을 쓸 수 있게 만든 천재들
제5장 거인 가우스와 오일러
Introduction 가우스와 오일러, 수학 위에 우뚝 선 산
오일러 : 시력을 잃고도 수학에 전념하다
가우스 : 기록의 달인이었던 천재 수학자
제6장 프랑스 혁명에 농락당한 수학자들
Introduction 혁명이 수학자의
수학×세계사 융합형 수학 교양서
피타고라스부터 앨런 튜링까지
수학자의 인생을 알면 수학이 좋아진다!
수학은 솔직히 어렵고 재미없다. 그렇다면 수학자는? 사실 많은 수학자들의 삶은 영화계에서도 눈독을 들일 만큼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하다. <이미테이션 게임><박사가 사랑한 수식><뷰티풀 마인드>…. 실제로 많은 수학자들의 삶은 파란만장했고 수학을 향한 사랑과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피타고라스는 신흥 종교의 인기 교주였고, 아르키메데스는 수학으로 적군을 물리쳤다. 데카르트는 천장의 파리를 보고 좌표축을 생각해 냈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 루이스 캐럴의 본업은 수학자였다. 백의의 천사로 알려진 나이팅게일도 실은 뼈 속까지 수학자였고 오일러는 두 눈의 시력을 다 잃고도 수학에 매진해 수많은 논문을 남겼다. 이런 스토리를 알고 수학을 접하면 수학은 차가운 숫자에서 살아 움직이는 이야기로 다가온다. 『수학자 도감』은 34인의 대표 수학자들의 삶을 조명하며 위대한 이론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우여곡절과 그들을 천재로 만든 생각법까지 전격 공개한다. 수학이 어렵지만 수학을 배워야만 하는 청소년들에게 수학의 문턱을 낮추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최초의 수학자 도감
읽기만 했는데, 수학의 세계가 코앞까지 다가온다!
지금은 어느 한 영역의 단편적인 지식만이 아닌 다양한 영역을 연결하고 뒤집어보고 다시 보는 융합의 시대다. 『수학자 도감』은 이 융합의 시대에 딱 맞는 수학 교양서다.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적인 배경과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며 수학적인 업적을 이뤄 낸 수학자들의 실제 스토리를 읽다 보면 수학과 세계사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친근한 말투와 쉬운 설명 덕분에 초등 고학년들도 단숨에 읽어 낼 수 있다. 본격적인 수학 학습용 책은 아니지만 미분과 적분, 확률, 수열, 방정식 이론들이 만들어진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 주기 때문에 수학적 원리에 대한 공부까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