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미국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어 교실 이야기
음악을 이용해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육 전도사 구은희 박사의 한국어 교실 이야기!!
● 한국어 교육 전도사로 살아 온 삶의 흔적들 ― 저자의 말
‘음악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육 전도사’ 이것이 바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를 묘사하는 표현이다.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처음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을 시작할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심정을 잊을 수가 없다. 그 당시만 해도 미국 내에서 한...
▶ 미국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한국어 교실 이야기
음악을 이용해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육 전도사 구은희 박사의 한국어 교실 이야기!!
● 한국어 교육 전도사로 살아 온 삶의 흔적들 ― 저자의 말
‘음악을 이용해서 재미있게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육 전도사’ 이것이 바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를 묘사하는 표현이다.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처음으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을 시작할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심정을 잊을 수가 없다. 그 당시만 해도 미국 내에서 한국어교육이 그리 활발하지 못 했고, 한국 내에서도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에 관한 필요나 관심이 거의 전무했었다.
그러한 까닭에 다른 한국어 교육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미국 유학 시절 대학원에서 접했던 ESL 수업이야기를 적은 책이 영어교육학을 공부하던 나에게 큰 도움을 주었던 것에 착안해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겪은 에피소드들과 그동안 많은 강연들을 통해서 나누었던 ‘한국어교육’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한국어 교사가 되고자 하는 후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
양경아, 서민우, 최사운, 유대봉, 이보명, 전기명, 유미애 등등 필자를 통하여 한국어를 처음으로 배우고, 한국을 처음으로 만난 수많은 외국 학생들이 없었다면 이번 책의 발간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미국에 살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