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미술부터 20세기 미술까지 시대별로 떠나는 세계 명화 여행
세계 유명 화가들의 명화는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에서도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작가나 작품 이름은 어디선가 들어 봤지만 체계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명화 그림책』은 고대 라스코 동굴 벽화에서부터 20세기 칸딘스키에 이르기까지 손꼽히는 명화를 시대순으로 쉽게 정리한 책입니다. 시대에 따라 다양한 미술의 흐름이 있고, 그 흐름에 따라 작가들의 작품에서 특징이 나타납니다.
주로 성경 속 이야기를 그렸던 중세 시대를 거쳐 ‘르네상스 미술’에서는 그림의 대상이 다양해집니다. 이후 평범한 서민들의 생활을 담았던 ‘계몽주의 미술’과 개인의 감정을 소중히 여겼던 ‘낭만주의 미술’로 이어집니다. 있는 그대로 보고 경험한 것을 그림에 담으려 했던 ‘사실주의 미술’, 다양한 미술 운동이 펼쳐졌던 ‘20세기 미술’까지 시대별로 두드러진 미술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미술의 흐름 속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작품을 함께 살펴봅니다.
교과서에 수록된 세계 최고 화가들의 명화 수록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명화 그림책』에는 초·중·고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명화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다 빈치,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고야, 다비드, 모네, 고흐, 몬드리안 등 유명 화가들이 활동했던 시대를 알아보고 그들의 작품도 시대순으로 살펴봅니다. 하나의 작품 감상에만 치우쳤던 명화 감상법에서 벗어나 시대적 배경 속에서 폭넓은 시각으로 명화를 감상할 수 있게 돕습니다.
각 미술 경향마다 ‘한눈에 쏙!’ 페이지를 구성해 시대별 특징과 대표적인 화가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소개했습니다. 화가마다 추구했던 것이 무엇이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누구의 영향을 받았는지, 그리고 작품에서 두드러지는 특징까지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모든 작품에는 제작 연도와 미술 기법, 소장처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했습니다.
미술 책을 보다 보면 어려운 미술 용어가 세계 명화를 감상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