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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 : 오랜 습관이 만들어준 편안한 날들
저자 우치다 아야노
출판사 라이프앤페이지
출판일 2023-09-15
정가 21,000원
ISBN 97911914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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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마음이 편안해지는 라이프스타일
어쩌면 내 생애 마지막 집
그대로 쓸 것, 수리할 것, 교체할 것
꽃과 함께하는 생활의 즐거움
평온해지는 장면을 연출하는 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아침 해를 들이는 작은 노력들
포장 용기만 보고 무작정 사보기
기본 옷차림 정해두기
지금의 멋 내기에 필요한 것
버리지 않는 선택
행복을 느꼈을 때 소리 내어 말하기
마음 편안하게 생활한다는 것
소소한 간식의 즐거움
마음을 비우는 방법들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다행이다
살기 편하게 만드는 정리 정돈
서로 너무 의지하지 않는 생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다

2부 앞날을 내다보는 인테리어
가족의 마음을 풀어주는 거실
몸에 좋은 집을 위한 소재들
현관은 편안한 느낌이 드는 장소로
공간의 느낌을 바꾸는 타일들
전문가의 솜씨를 거실에
살면서 정해가는 것도 방법이다
스스로 결정하며 성장한다
조명으로 힐링되는 장소 만들기
계절을 즐기는 정원
앞을 내다보는 방법으로
안심과 안전을 생각하는 선택
이사를 감당할 수 있는 나이

3부 누구나 찾기 쉬운 수납
수납에 얽매이지 않는 느긋한 거실
10년 후를 생각한 주방 수납
찾기 쉬운 일목요연한 옷장
독립 공간으로 만든 침실
작업 공간은 산뜻하게
사용의 편의성을 재현한 다용도실
자주 신는 신발만 현관에
사용하는 장소에 맞춘 수납
일용품 수납은 가족도 기억하기 쉽게

4부 습관으로 쉬워지는 살림
오랜 습관이 만들어준 편안한 날들
만일의 경우를 위한 연습
약간의 수고로 수월해지는 요리
새롭게 생활에 맞이한 것
항상 몸에 붙어 있는 청소 습관
손쉽게 깨끗해지는 방법 찾기
새로운 세탁 습관
때로는 정성스럽게, 때로는 간단하게
“느긋한 생활의 비결”
마음이 편안해지는 삶의 방식,
일상이 간결해지는 살림 습관

바쁜 나날들 속에서 집이라는 공간이 편안한 휴식처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은 공간의 배치와 인간의 심리, 일상의 동선과 적절한 시간 배분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안한다.
그중에서도 기분 좋은 생활을 유지해나가려는 저자의 노력은 우리에게도 매우 유용한데, 문득 눈을 돌리면 보이는 곳에 꽃이나 캔들 홀더, 멋진 조명 등 자신이 좋아하는 장면들을 만들어두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 멍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허락하면 긍정적이 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다는 것 등 불안을 다스리고 심리적인 평온을 가져오기 위한 생활 속 팁들이 책 곳곳에 가득하다.
하지만 집은 매일 살림을 해야 하는 생활 공간이기도 하다. 느긋한 생활과 매일의 살림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저자는 평온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탁, 수납, 청소, 요리 등 매일 해야 하는 사소한 일들이 부담스럽지 않아야 한다며 습관으로 몸에 붙일 것을 권한다.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몸이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 하면서 세탁기 돌리기, 요리하기 전 테이블에 그릇 올려두기, 요리하고 나서 환기팬과 벽을 닦아두기처럼 매일 약간의 시간을 투자하는 살림 습관으로 나중의 수고를 덜었다고 말한다. “몸에 붙은 습관이 많을수록 마음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을 기억하면서 내 생활에 맞춘 나만의 습관을 하나둘 늘려나가다 보면 느긋한 생활을 보내게 될 것이다.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10년, 20년 후에도 오래도록 편안하게,
바쁜 나날에도 일상을 지키는 법

오래 살던 아파트를 떠나 주택으로 이사한 저자는 어쩌면 생애 마지막 집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10년, 20년 후를 고려하여 인테리어와 수납 동선을 정해나갔다. 건강을 생각한 벽 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