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프롤로그
Ⅰ. 금융 레거시(Legacy, 역사 속으로
1. 레거시, 아직은 필요한 존재?
레거시가 문제야
누가 전원코드를 뽑을 것인가?
2. 새로운 은행들의 출현
챌린저뱅크 VS 네오뱅크
3. 굿바이, 리보(LIBOR
4. 공격받는 SWIFT 체계
스위프트(SWIFT의 자체 진화
5. 빅테크들의 등장과 금융플랫폼 비즈니스의 도전
빅테크의 규제, 작용과 반작용
6. 도전과 응전, 서비스형 뱅킹(BaaS의 등장
7. 신용평가의 새로운 방식
8. 계좌 대신 디지털 지갑(Digital Wallet 시대로
디지털 지갑에 대한 정책적 고려사항
Ⅱ. 움직이는 금융의 판
1. 탈중앙화된 분산금융, DeFi의 시작
성장의 축, 분산금융(DeFi의 등장
분산금융(DeFi 성장의 배경
분산금융(DeFi의 관리되지 않는 리스크들
기존 금융 시장에 대한 리스크 파급 효과
2. 탈중앙화 자율조직 - DAO의 시대
DAO의 등장으로 인한 웹 3.0의 시대의 변화
DAO, 일하는 방식도 달라지는 세상
3. 새로운 화폐의 시대, 디지털화폐 시대
디지털 유로 시대의 준비
조심스러운 글로벌 통화 패권국가, 미국의 CBDC
조용한 움직임, 일본 CBDC
CBDC를 통한 금융 포용성의 확장
민간 부문에서 CBDC의 역할
CBDC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들
CBDC를 실제로 해 봤더니… 생긴 문제들
4. 암호화폐 생태계의 진화와 금융 산업
F2C와 스테이블 코인의 미래
F2C의 분류
디지털자산 시대의 자금세탁 방지
디지털자산 거래의 규칙, 트래블룰
디지털증권이 되기 위한 조건
5. 글로벌 규제와 진흥, 양날의 칼
미국의 규제와 진흥
EU의 규제
영국이 암호화폐 산업 경쟁에 뛰
레거시가 떠난 자리를 대체하는 것은 무엇이 될까?
4차 산업혁명과 웹 3.0, 블록체인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산업을 통찰하는 경영/경제 필독서!
최초의 지폐를 공식통화로 삼았던 신용화폐의 시대를 지나 암호화폐의 등장을 거쳐 이제 세계는 완전히 다른 화폐의 시대인 디지털화폐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디지털화페 시대 속 은행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길 바란다.
-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윤호영
금융과 IT라는 비즈니스 영역을 지난 30년간 한결같이 지켜 온 저자의 인사이트가 보이는 책이다. 급변하는 변화에 대한 해석이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현재 시점에서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의 앵글이 여기에 있다. 앞으로 다가올 금융 IT 세상에 대한 공부, 이 책은 그 이해의 시작이다.
- 안랩 강석균 대표
현실의 아집을 버리고 미래의 혜안을 갖고자 하는 현대의 경영자와 과거의 지혜와 지금의 감각을 이어 보고자 하는 새 시대의 경영자에게 이 책을 동시에 추천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두 세대를 결합하고자 하는 저자들의 제안을 구, 신세대가 이 책을 통해 생각해 보길 희망한다.
- 서울대 유병준 교수
금융 산업은 국가와 인류경제에 가장 가까이 있고 가장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산업이다. 그런데 지난 몇십 년간 별 변화 없이 진행되어 왔던 기존 비즈니스의 방식과 형태, 즉 레거시(Legacy가 새로운 IT 기술의 전개로 인해서 급변의 물결을 타고 있다. 급변을 넘어서서 어떤 전통 금융 산업 분야에서는 산업 자체가 생존의 도전을 받고 있다. 핀테크 기업와 블록체인, 빅데이터, AI, 머신러닝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금융 산업에서의 기존의 질서와 지배력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전통적 금융기관에게는 부담스러운 위협요소이자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요소이다.
굿바이 레거시는 경영 컨설턴트, 벤처캐피탈리스트, 공인회계사로서 기존 금융 업계에 수십 년간 몸담아 온 저자들이 그간 그들이 지켜봐 온 레거시 시스템과 그 해체 양상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