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_ 세컨드 브레인, 혁신과 성공으로 가는 첫걸음
1부 유한에서 무한으로,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
1장 한계와 제약을 뛰어넘다
2장 더 큰 성취를 가능케 하다
3장 기억하고 연결하고 창조하다
2부 소비에서 생산으로, 지식 관리의 원칙
4장 공명하는 내용을 수집하라
5장 실행을 목표로 정리하라
6장 핵심을 찾아 추출하라
7장 작업한 결과물을 표현하라
3부 잠재력에서 영향력으로, 창조적 과정의 완성
8장 창의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전략
9장 효율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습관
10장 지속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변화
“당신의 두뇌를 잡동사니 가득한 박스로 만들지 마라!”
성장과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의 지식 관리 전략
할 일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뒤죽박죽이어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몰아치는 메일과 메신저, 알람에 대응하느라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계속해서 뒤로 밀린다.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이지 않은가? 정신없이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와 발전된 기술을 제공받고 있지만 목표한 일을 제대로, 제때에 해내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생산성 도구가 넘쳐나는 시대에 생산성이 계속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생산성 전문가이자 혁신가인 티아고 포르테는 천재들과 창작자들의 비법과 전략에서 답을 찾았다. 바로 이들이 ‘제2의 뇌’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르는 예술가들과 뉴턴, 파인만 같은 지식인들까지,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기록을 습관화했다. 일기, 스크랩, 비망록 등 사용한 형태는 다양하지만 목적과 역할은 동일하다. 영감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훌륭한 결과물로 만들기 위한 도구였다. 즉, 생물학적 두뇌의 한계를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티아고 포르테는 역사적으로 검증된 ‘기록하기’ 기법에 디지털시대의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지식 관리 시스템을 탄생시켰다. 이것이 바로 ‘세컨드 브레인’이다.
저장하는 뇌에서 생산하는 뇌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기적의 시스템
모든 정보가 쌓이고 발전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저장고 겸 작업장인 세컨드 브레인은 우리가 그 어떤 것도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지 않으면서도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준다. 내 머리에 직접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느라 애쓰는 대신 세컨드 브레인에 보관하고 활용하면 그만큼의 에너지를 생각하고 창조하는 데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정보를 ‘수집’하여 ‘정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