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사용 설명서
들어가며- 사회 연구소에 어서 오세요!
정치·법
소풍 장소를 정하는 것도 정치라고요?
시민들이 모여서 단체를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바꾼 일이 있었다면서요?
지방 선거는 왜 할까요?
유리 천장은 무엇인가요?
크레파스에 살색이 있었다고요?
왜 옛날 사진 속 흑인들은 버스 뒷좌석에만 앉아 있나요?
일기장 검사는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일까요?
지하철 타는 것과 인권이 무슨 관련이 있나요?
VS 사회 토론 키오스크를 늘려도 괜찮을까?
왜 판사들은 까만 옷을 입을까요?
정의의 여신상은 왜 저울을 들고 있나요?
왜 집회를 할 때 도로를 막나요?
헌법은 그냥 법과 무엇이 다른가요?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한 적이 없다면서요?
법이 잘못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국민은 아는데 난민은 무엇인가요?
행복도 권리라고요?
강이 사람처럼 권리를 가질 수도 있다고요?
안전하지 않은 나라에는 왜 내 마음대로 갈 수 없어요?
담배를 피울 권리와 담배 냄새를 맡지 않을 권리 중 어느 것을 우선해야 하나요?
교육이 의무라고요?
영화를 보면 형사들이 범인을 체포할 때 늘 하는 말이 있던데요?
왜 뉴스에서는 범죄자들이 얼굴을 가리고 나오나요?
영화 다운로드가 불법일 수도 있다고요?
햇볕을 쬘 권리가 법에 있다고요?
다수결로 정하는 것이 가장 공정하지 않나요?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무슨 뜻이에요?
남자들만 투표할 수 있는 나라가 있었다고요?
독재 정치가 무엇인가요?
똑똑한 사람은 투표권을 2개 가져도 될까요?
VS 사회 토론 의무 투표제를 도입해야 할까?
국회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여당은 여성들이 만든 당인가요?
대통령과 왕은 무엇이 다른가요?
정부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국가의 일을 왜 나눠서 할까요?
사회 문화
핵가족은 핵폭탄처럼 무서운 것인가요?
박스에 있는 구멍이 착한 손잡이라고요?
우리나라 인구 포스터가 시대마다 달
정치, 법/사회 문화/경제/지리
주제별로 모아보는 초등 사회 개념!
초등학교 사회 교과에서 배우는 중요한 개념들을 주제별로 모아 쭉 읽어나가기만 해도 관련 개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어려워하고 멀게 느끼는 ‘정치, 법’을 가장 앞에 배치하여 정치와 법이 그저 멀기만 한 이야기가 아닌 생활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개념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급 회의에서 소풍 장소를 정하는 것, 박물관에서 도시락을 먹는 것, 지하철을 타는 것 등 일상에서 출발하여 민주주의와 헌법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개념을 쌓습니다. 이어지는 ‘사회 문화’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갖춰야 할 태도와 마음을 학습하고, ‘경제’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방법과 우리 사회를 이루는 경제 원리들을 배웁니다. 마지막으로 ‘지리’에서는 마을과 도시, 그리고 한 발짝 더 나아가 세계를 둘러보며 시야를 넓힙니다.
마치 말판 놀이를 하듯이 한 칸, 한 칸씩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초등 사회 교과서의 내용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각 질문에는 관련이 있는 학년과 교과 단원을 표시하여 필요할 때 손쉽게 교과서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질문’은 물론 ‘대답’까지 할 수 있게!
‘VS 사회 토론’으로 사고력과 논리력 UP
“키오스크를 늘려도 괜찮을까?”
“‘챗지피티’를 학교에서 활용해도 괜찮을까?”
“‘콜럼버스 데이’는 없어져야 할까?”
『개념연결 초등 사회 사전』을 쭉 읽어나가다 보면 불쑥불쑥 ‘VS 사회 토론’ 코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논의되고 있는 뜨거운 쟁점을 골라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의견을 내도록 이끄는 코너입니다. ‘30초 해결사’와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이 학생의 질문에 대한 일방적인 답변이라면, ‘VS 사회 토론’은 역으로 학생에게 질문하여 대답을 이끌어내는 양방향 구성입니다. 상상력을 동원하고 논지를 세우는 과정에서,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사회의 여러 면을 보다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