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선사 시대로의 여행
아름다움(美의 기준
사냥은 정말 어려워요!
보이지 않는 대상을 표현하다
힘이 센 지배자의 등장
둘째 날 고대 이집트로의 여행
문명이 시작되다
영혼을 위한 미술
영원을 향하여
완전함을 위한 규칙
왜 생생(生生하게 보일까요?
셋째 날 고대 그리스로의 여행
높은 산에 왜 신전을 지었을까?
놀라운 발명들
왜 남자만 옷을 벗고 있나요?
이게 돌이라고요?
이상적인 미(美
동서양이 연결되다
순간의 감정을 표현하다
넷째 날 고대 로마로의 여행
작은 마을에서 대제국으로
모방을 넘어 개성을 담다
로마의 영광, 팍스 로마나!
호화로운 휴양지
포용성과 개방성의 힘!
영광의 날이 저물다
다섯째 날 5~13세기 중세 유럽으로의 여행
황금빛으로 빛나다
느낌을 표현하다
이콘(icon과 상징
성지 순례의 유행
하늘을 향해 더 높게
여섯째 날 14~16세기 르네상스로의 여행
표정이 다시 살아나다
원근법을 완성하다
3명의 천재 예술가
상징과 사실주의
죽음의 공포
자연을 관찰하다
불안과 혼돈의 시기
일곱째 날 17~18세기 유럽으로의 여행
연극적인 빛
스펙터클한 드라마
새로운 장르의 유행
세 개의 시선
현실 사회의 풍자
고전을 흠모하다
더 화려하게 장식적으로
여덟째 날 18~19세기 유럽으로의 여행
충돌의 시대
혁명의 깃발
낭만에 대하여
껍질을 벗겨 내다
작은 영웅들을 위한 시
쿠르베 씨를 만나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이제는 창의성 교육으로 변화할 때
우리나라 청소년기의 학생들은 늘 시간에 쫓기며 당면한 문제에 대해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으면서 창의적인 사고도 멈춰 버린다. 이런 상황 속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속한 변화가 진행되는 만큼 교육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정해진 답변을 위한 단순 지식 교육보다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창의성 교육이 절실해졌다. 십수 년간 미술 학원을 운영 중인 저자는 매일매일 학생들을 마주하고 지도하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과 부족한 것에 대해 고민하다가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석해 자신의 답을 찾는 창의성 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했고, 그를 위한 키워드로 ‘여행’과 ‘질문’을 꼽고 있다. 독자들이 《질문하는 서양미술사》를 읽으면서 과거로의 시간여행 중에 갖게 된 궁금증들은 주인공 카멜처럼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주인공 카멜과 함께 떠나는 8일간의 서양미술사 탐방!
《질문하는 서양미술사》는 주인공인 카멜과 아빠가 8일 동안 함께 여행하며 과거 사람들의 삶과 세상을 접하고 그와 연관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선사 시대부터 19세기 유럽까지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과서처럼 딱딱하게 서술된 내용이 아니라 카멜과 아빠가 나누는 대화를 따라가며 카멜의 호기심과 질문에 대해 시대 배경을 바탕으로 미술 작품을 설명해 주는 아빠의 이야기와 더불어 책에 실린 200여 점의 조각 작품과 건축물, 그림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역사와 미술에 관한 지식을 얻게 된다.
선사 시대부터 19세기 유럽까지 서양미술의 변화를 살펴본다
이 책은 날짜별로 첫째 날 선사 시대, 둘째 날 고대 이집트, 셋째 날 고대 그리스, 넷째 날 고대 로마, 다섯째 날 중세 유럽(5세기~13세기, 여섯째 날 르네상스 시대(14~16세기, 일곱째 날 17~18세기 유럽, 여덟째 날 18~19세기 유럽을 여행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자들은 주인공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