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_부모님들께
들어가는 말_어린이 여러분에게
이 책을 먼저 읽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등장 인물 소개
1장 열두 살도 창업을 꿈꿀 수 있을까?
[연대] 해 보고 싶은 일이 혼자 힘으로는 벅차다면?
2장 온라인 모임도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고?
[모험] 컴퓨터 게임과 창업의 공통점은?
3장 같이 일할 동료들을 어떻게 모을까?
[결성] 스타트업에서 좋은 팀을 꾸리는 방법은?
4장 어떤 것을 해야 잘 될 수 있을까?
[기획] 창업 아이템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
5장 서연이와 친구들의 회사 에코가 닻을 올리다
[매출] 회사가 걸음마를 걷기 시작했다는 증거는?
6장 직원들 월급은 어떻게 마련할까?
[자본] 회사 운영에 쓸 돈을 구하려면?
7장 우리 정말 잘하고 있는 걸까?
[성장] 사업이 커지는 걸 확인하는 지표는?
8장 버는 게 전부가 아니야, 잘 쓰는 것도 중요해
[비용] 나가는 돈을 가리키는 말은?
9장 회사가 망하지 않으려면 뭐가 필수지?
[이익] 진짜로 돈을 버는 상태란?
10장 민준이네 회사가 위기를 맞닥트리다
[경영]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려면?
11장 창업 캠프의 우승팀은 과연 어딜까?
[잣대] 비즈니스의 성공을 판단하는 기준은?
12장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거야
[필업] 창업은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는 걸까?
부록_개념어사전
★서울대 출신 금융전문가 아빠가 들려주는 창업 교육 동화
★어린이 서평단 100명의 호평을 받은 초등 방학 필독서
★베스트셀러 경제 동화 『열두 살 경제학교』 후속작
“열두 살도 창업을 할 수 있다고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창업 교육 동화
요즘 아이들은 포켓몬 스티커를 중고 거래하고, 미술 시간에 직접 만든 비누를 판매 플랫폼에 올리고, 유튜브에 일상 브이로그를 업로드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시장 경제 안에서 자신의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활용한다. 똑똑하고 발 빠른 부모들 역시 아이를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찾을 줄 알고, 돈을 버는 감각까지 갖춘 인재로 키울 수 있는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학교 공부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삶에서 ‘진짜’ 필요한 경제 지식과 세상이 굴러가는 방식을 이해할 줄 아는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창업은 아이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자신의 꿈과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삶을 주체적으로 운영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눈을 크게 키울 수 있게 돕는 살아있는 교육이다. 바로 초등학생들에게 창업 교육이 필요한 이유다.
『열두 살 창업학교』는 이러한 창업 교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지금,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에 근거한 창업 교육 동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쓴 책이다. 금융계를 이끌어가는 전문가이자 두 아이의 아빠,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는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창업과 비즈니스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수 있을지 늘 고민했다. 그리고 딱딱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비슷한 연령대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두 고전 소설 『톰 소여의 모험』과 『키다리 아저씨』의 이야기 형식을 빌려 썼다. 또 학교, 교실, 집, 게임, 축구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 소재, 흥미로운 퀴즈와 수수께끼를 활용하여, 초등학교 고학년은 물론 3~4학년 아이들까지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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