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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알몸으로 올림픽을 했다고? - 엉뚱한 세계사 고대 그리스 (양장
저자 팀 쿡
출판사 풀빛
출판일 2023-07-10
정가 13,000원
ISBN 979116172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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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는 어떤 곳이었을까?
미노스 사람들은 왜 발목이 튼튼했을까?
왜 그리스 농부들은 나무를 때렸을까?
방 안에 나라를 세울 수 있었을까?
올빼미한테 영감을 받은 도시가 있다고?
그리스에서는 코끼리를 타고 전투에 나섰다고?
올림픽 선수들이 알몸으로 경기를 했다고?
그리스 신이 볼품없는 모습으로 다녔다고?
여자 화장실을 찾을 수 없었다고?
깨진 꽃병이 어떻게 민주주의에 도움이 되었을까?
피타고라스가 콩에 대해 정리를 한 게 있다고?
아르키메데스가 돋보기만으로 로마군을 물리쳤다고?
궁금해요, 궁금해!
세계사 연표
용어
그리스는 아는데 ‘고대 그리스’는 뭐야?
생소하지만 꼭 알아야 할 고대 그리스 이야기

그리스는 산이 많은 지형이에요. 그래서 도시들은 서로 교류가 어려웠어요. 도시들은 따로따로 발전했고, 각각의 국가가 되었어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는 천 개 이상 있었어요.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같은 신을 모시고, 같은 문화를 공유했지만 아주 다르기도 했어요. 예를 들어 아테네라는 도시 국가는 시민들이 직접 국가를 다스리고 예술과 학문을 중요하게 여겼어요. 스파르타라는 도시 국가는 왕이 국가를 다스리고 군사를 키우는 것만 중요하게 여겼어요. 이렇게 도시 국가끼리 큰 차이가 있기도 했어요.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은 자기들끼리 많이 싸웠지만, 페르시아처럼 큰 제국과 싸울 때는 힘을 합쳤지요.

『알몸으로 올림픽을 했다고?』에서 질문을 통해 고대 그리스의 역사를 생생하게 마주해요. ‘깨진 꽃병이 어떻게 민주주의에 도움이 되었을까?’ 질문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기원전 5~4세기에 아테네는 시민들이 직접 아테네를 다스렸어요. 언덕에 모여 중요한 문제를 토론하고 투표도 했어요. 의견 결정은 다수결로 정했고요. 비밀 투표의 경우에는 투표자들이 꽃병에 돌을 넣었어요. 흰 돌은 찬성, 검은 돌은 반대를 의미했어요. 투표가 끝나면 꽃병을 깨서 돌의 수를 셌고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아테네를 최초의 민주주의 국가로 여기고 있어요.

이처럼 『알몸으로 올림픽을 했다고?』는 질문 하나로 고대 그리스를 깊이 알 수 있어요. ‘올빼미한테 영감을 받은 도시가 있다고?’, ‘그리스에서는 코끼리를 타고 전투에 나섰다고?’, ‘그리스 신이 볼품없는 모습으로 다녔다고?’, ‘여자 화장실을 찾을 수 없었다고?’ 등 총 12개의 질문을 통해 고대 그리스의 커다란 역사적 흐름부터 소소한 일상생활까지 두루 알아보아요.

실제 있었던 사건을 키워드로 알아보고
풍부한 그림과 사진으로 고대 그리스를 눈으로 보고 느껴요

『알몸으로 올림픽을 했다고?』는 고대 그리스에서 있었던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