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하루는 언제나 북적북적!
화창한 날, 크리스토퍼는 바빠 보이는 래빗을 발견하고는 푸에게 래빗을 돕자고 제안한다. 제일 잘하는 거라곤 먹는 것밖에 없는 푸는 래빗에게 도움이 될지 걱정이 되었다. 래빗은 그런 푸에게 이맘 때 정원에는 할 일이 아주 많으니, 그중 하나쯤은 할 수 있을 거라며 도움을 청한다. 곧이어 푸는 씨앗 심기, 물주기, 잡초 뽑기 등 하나씩 시도해 보는데, 왠일인지 푸보다는 다른 친구들에게 딱 맞는 일인 것 같았다. 푸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실망을 하게 되는데……. 과연 푸는 친구들처럼 딱 맞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
곰돌이 푸 그림책 시리즈
곰돌이 푸 그림책 시리즈는 각각의 스토리지만 《첫눈이 내리면》 《별이 빛나는 밤》 《정원에서의 하루》의 순서로 읽으면 사계절과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운 겨울을 지나 새로운 날을 맞은 뒤, 새싹이 움트고 과실이 맺혀 수확까지 이르는, 풍성한 일 년을 맛볼 수 있다.
겨울 첫눈의 설렘이 온전하게 와닿는 《첫눈이 내리면》
짙푸른 밤하늘의 비밀을 나누는 《별이 빛나는 밤》
초록의 활기가 가득한 《정원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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