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1. 창조의 과정 :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걸작을 만들어내기까지
무엇보다 아웃풋이 중요하다 / 아이디어는 누구에게나 있다 / 왜 창작을 하는가?
희생을 피할 수는 없다 / 우리는 마라톤을 뛰고 있다 / 위대한 작품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단기 vs. 장기 / 창의성은 신성한 것도 벼락같은 것도 아니다 / 휴지기
일찍, 자주 테스트해볼 것 / 거의 아무도 묻지 않는 질문 / 무엇을 위해서 창작하는가?
대담함과 과감함, 용기가 필요하다 / 그게 최선일까? / 이 장을 마치며
2. 포지셔닝 하기 : 작품을 다듬는 것부터 완벽하게 만들고 패키징하기까지
중간 기점에서 / 당신이 CEO다 / 편집자를 찾아라 / 테스트하고 또 테스트할 것
한 문장, 한 문단, 한 페이지 / 누구를 목표로 하는가? / 타깃이 크면 더 좋을까?
포지셔닝, 패키징, 그리고 피칭 / 왜 그것을 하는가? / 상업주의와의 타협 / 이 장을 마치며
3. 마케팅의 기술 :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부터 범위를 확대하는 것까지
마케팅도 당신의 일이다 / 사람들은 당신 작품에 큰 관심이 없다
무엇이든 마케팅이 된다 / 입소문이 중요하다 / 출시 / 협업할 때 해야 할 것들
공짜로, 공짜로, 공짜로! / 공짜가 안 된다면 저렴하게 / 대변인이 필요하다
부탁하기, ‘예스’라는 답을 들을 때 해야 할 것들 / 미디어로 홍보한다는 것
그래도 미디어를 원한다면 / 관심은 얻는 게 아니라 끄는 것이다
뉴스재킹의 기술 / 페이드 미디어를 이용하는 기술 / 이 장을 마치며
4. 플랫폼 만들기 : 팬이자 친구로 당신의 제국을 건설하기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 / 당신만의 목록을 만들어라
이메일 주소록을 구축하는 방법 / 네트워크는 가치의 그물이다
관계도 하나의 플랫폼이다 / 가장 중요한 관계 / 긴 안목을 갖출 것
마케팅과 작품 활동은 계속돼야 한다 / 작품을 위한 ‘군단’이 필요하다
새로운 팬들에게 접근하기 / 제국을 건설하라 / 이 장을 마치며
실리콘밸리의 철학 멘토, 마케팅의 귀재 라이언 홀리데이가 전하는
‘크리에이터 마인드셋’
독자/청자/소비자 없는 창작, 혹은 창조는 없다. 크리에이터는 바란다.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가 닿아 작품이 그들의 마음을 울리고 되도록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기를. 수많은 밤을 지새워 공들여 만들어낸 작품이 다른 작품에 밀려 묻히지 않도록, 적절한 수용자를 만나지 못하고 수년 뒤에 ‘비운의 걸작’으로 발굴되지 않도록, 우리의 작품이 운이 아니라 작품 자체의 힘으로 세상에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여기 작품의 성공을 이끄는 ‘크리에이터 마인드셋’을 전하는 책 『라이팅 유니버스』가 있다.
인간 본성을 파고드는 예리한 통찰로 자기계발과 마케팅 분야의 새 패러다임을 연 라이언 홀리데이는 이 책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마케팅 전략가로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불멸의 셀러’를 만드는 창작의 조건과 내 창작물이 오래 선택받고 ‘팔리게’ 하는 마케팅 전략을 전한다. 1장에서는 빛나는 아이디어를 오래도록 뜨겁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가 지녀야 하는 창작의 태도를 이야기하고, 2장에서는 작품을 훌륭한 상품으로 다듬어내는 ‘포지셔닝’과 ‘패키징’ 전략을 이야기한다. 3장과 4장에서는 소비자의 마음을 얻는 마케팅의 기술을 전한다.
저자는 여기에 지난한 창작과 마케팅 과정을 지나 성공하는 작품을 만들어낸 크리에이터들의 사례를 함께 소개한다. 아무도 자신의 작품을 알아주지 않을 때에도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파격적인 시도로 작품을 성공으로 이끈 여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지치지 않고 용기 내어 계속 쓰겠다는 긍정적인 자극과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문학은 재미일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이기도 하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헤밍웨이는『무기여 잘 있거라』의 1부를 50번 가까이 고쳐 썼고, 존 F. 케네디 도서관에는 각기 결말이 다른 『무기여 잘 있거라』가 47권이나 있다. 젊은 작가 지망생들은 약에 취해 3주 만에 걸작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