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아혈을 폐하고 양손의 근맥을 잘라도
그가 품은 용의 발톱을 부러트릴 순 없었다!
위지세가의 하나뿐인 적자 위지천!
가주 자릴 탐내 친족 살해를 서슴없이 행한 작은할아버지와
숙적인 사마세가의? 눈을 피해 어린 그가 택한 길은 오직 침잠沈潛!
그러나 무공 천재의 기질을 감추고, 잡병으로 전쟁터를 뒹굴고
이름을 바꿔 살아도 송곳은 언젠가 주머니 속에서 삐져나오는 법!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독보천하獨步天下를 이루기 위해
용의 기세를 펼친 남자 위지천이 거침없이 무림을 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