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 해도 실력 쑥쑥 재미 두 배 코믹 만화
‘알찬 우리말’
우리말 중에서 비슷한 말과 반대말, 동음이의어를 알고 있다면 문장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요.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해력’이라고 하여 다양한 문장을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문장 안에 감춰진 뜻을 헤아리는 실력이 필요해요.
말에는 비슷한 말이 있고, 반대말이 있고,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말이 있어요. 다양한 우리말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면 표현에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뿐만 아니라 교과 공부가 재미있어져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속담처럼 비슷한 단어를 사용함으로 말의 뉘앙스가 바뀌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상황에 맞는 적절한 우리말을 익혀 실생활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어휘력과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갖고 올 거예요.
은하수미디어에서 선정한 100개의 우리말은 가급적 교과서 내용과 연계되도록 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100편의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여 그 안에 우리말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고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게 구성했어요.
이미 알고 있던 우리말이라도 재미있는 상황과 귀여운 그림을 통해 웃을 수 있답니다. 사랑스러운 그림과 우리말 활용이 담긴 은하수미디어 《알찬 우리말》을 읽으며 1시간을 후다닥 알차게 보내 보아요.
책 속에서
‘민감’의 반대말이 무엇일까?
민감은 자극에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말해요.
쉽게 영향 받는 것도 민감이라고 말하지요.
그러면 우리가 어떤 경우에 민감하다는 말을 사용할까요?
맛이 조금만 바뀌어도 알아차릴 때 ‘맛에 민감하다’는 표현을 하지요?
그럼, 민감의 반대말이 무엇일까요?
감정이나 감각이 무디고 반응을 빨리 하지 않는 경우를 일컫는 말을 찾아보아요.
바로 ‘둔감’이라고 하지요.
이렇게 우리말의 반대말 짝궁, 비슷한 말 짝궁을 알아보아요.
더불어 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