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섬사람들은 육지 사람처럼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섬과 육지를 잇는 길고 긴 다리를 만들었지요.
다리를 만드는 데는 섬에 있는 모든 돌과 나무와 모래가 필요했어요.
다리가 완성된 뒤, 섬에는 무?엇이 남아 있게 될까요?
2013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작고 아름다운 섬이 있었어요. 섬의 한가운데에는 산이 우뚝 솟아 있었고, 섬의 둘레에는 해변과 숲이 어우러져 있었지요. 섬에는 소박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육지에...
섬사람들은 육지 사람처럼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섬과 육지를 잇는 길고 긴 다리를 만들었지요.
다리를 만드는 데는 섬에 있는 모든 돌과 나무와 모래가 필요했어요.
다리가 완성된 뒤, 섬에는 무엇이 남아 있게 될까요?
2013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작고 아름다운 섬이 있었어요. 섬의 한가운데에는 산이 우뚝 솟아 있었고, 섬의 둘레에는 해변과 숲이 어우러져 있었지요. 섬에는 소박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육지에서 온 커다란 배 한 척이 섬에 들어왔어요. 배에서 내린 육지 사람들의 모습은 섬사람들보다 더 특별하고 멋져 보였지요. 그날부터 섬사람들은 육지 사람이 되고 싶었고, 결국 육지와 섬을 잇는 긴 다리를 만들기로 했어요.
섬사람들은 다리를 만들기 위해 산에서 돌을 모두 캐내고, 숲에서 나무를 모두 베고, 해변에서 모래를 모두 퍼 날랐어요. 그리고 마침내 섬과 육지를 잇는 길고 긴 다리를 완성했지요. 다리가 완성된 뒤, 섬에는 무엇이 남아 있게 될까요? 섬사람들은 바라던 대로 육지 사람이 되어 더 행복해질까요?
자연 파괴에 관한 경고를 담은 그림책!
이 그림책의 작가 주앙 고메스 드 아브레우는 어린 시절을 섬에서 보냈습니다. 맑은 공기와 눈부신 바닷가, 조개껍데기와 물고기, 해적에 대한 무섭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