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이처럼, 이 책은 1912년에 새롭게 등장한 획기적인 연구서였다. 그런데도 이 책이 마땅히 받아야 할 주목을 받지 못한 이유는 워필드도 칼빈처럼 위대한 신학자라는 명성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그런 신학자가 그리스도를 더 잘 알기를 바라는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책을 저술했을 리가 없을 것이라는 그릇된 통념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몇 쪽만 읽어보면 그런 오해가 일순간에 사라지고 말 것이 틀림없다. (‘서문’ 중에서
싱클레어 퍼거슨,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특훈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