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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초등 5, 6학년 영어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것들 : 지금 잘하는 게 잘하는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자 김경하
출판사 사람in
출판일 2022-07-13
정가 17,000원
ISBN 97911710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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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8

PART 1 초등 5·6학년, 영어 전환기의 시작
Chapter 1 가장 보통의 영어교육 현실
01 초등 3학년 공교육 첫 영어 수업에 모두 다른 출발선
수업에 자신감이 넘치도록 부모님이 챙겨야 할 것
02 초등 4학년 학원 레벨은 부모의 자존심
학원 레벨 관련해 부모님이 명심해야 할 것
03 초등 5학년 누가누가 잘 외우나 단어 외우기 전쟁
단어 암기 전쟁에서 승리하는 꿀팁
04 초등 6학년 이제 본격 문법 공부의 세계로
문법 공부에 부모님이 명심해야 할 것

Summary
미니 칼럼 부모는 절대 모르는 ‘영포자’ 생성 과정

Chapter 2 초등 5*6학년 부모님이 알아야 할 영어 공부의 진실
01 중1에 만들어져 수능까지 가는 영어 자존감
◇ ‘영어 잘하는 아이’ 이 평가의 중요성
‘영어 잘하는 아이가 되고 싶은 아이’에게 부모가 챙길 것
02 비슷하게 하는 것 같아도 월등히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
◇ 언어의 4대 영역 유지 여부
◇ 딴짓을 해 본 경험 유무
03 아이큐 160도 어쩔 수 없는 일만 시간의 법칙
◇ 영어 공부량의 기준 세우기
◇ 영어 공부 강/약/중강/약의 힘 조절

Summary
미니 칼럼 내 아이가 학원 전기세 내주는 아이?

Chapter 3 부모의 눈을 가리는 아이 영어 실력의 현실
01 두꺼운 스토리북을 거침없이 읽는다
◇ 영어 실력과 배경지식이 동시에 필요
오늘부터 할 일 | 수능에서 논픽션은
02 매주 40~50개씩 보는 단어 시험 점수가 좋다
오늘부터 할 일 | 수능에서 어휘는
03 학원에서 원어민과 회화를 거침없이 한다
◇ BICS가 아니라 CALP가 되어야 한다
오늘부터 할 일 | 수능에서 말하기는
04 눈으로 책을 술술 읽는다
◇ 책은 내용을 이해할 줄 알아야 읽은 것!
오늘부터 할 일 | 수능에서 독해는
05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작문 문제의 답도 곧잘 쓴다
◇ 하고 싶은 말이 있어야 쓰고 싶은 게 작문
오늘부터 할 일
초등 5, 6학년 영어에서 놓치면 평생 놓칩니다.

아이의 학습 시기 전반에 걸쳐 전환기가 몇 군데 있는데, 영어에서는 초등 5, 6학년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때가 되면 학원에 다니거나 엄마표로 영어 공부를 한 지가 꽤 되어 어느 정도 영어를 읽고 해득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이를 보고 학원에서는 잘한다는 말을, 혹은 부모가 세운 계획을 잘 따라온다고 믿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그래 왔듯이 한 학원에 너무 오래 다니면 관성이 생긴다며 레벨 테스트를 하면서 학원을 옮기거나 남들이 괜찮다고 하는 책은 아이에게 시키면서 여러 방법을 시도해 봅니다. 그리고 남들만큼 시켰으니 중고등학교 가서도 영어만은 1등급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 중요한 초등 5, 6학년 영어에서 절대 놓치지 않아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이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체크

아이가 글밥 많고 두꺼운 이야기책을 술술 읽고, 학원 원어민 선생님과도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단어 시험에서 만점 받는 것에 혹하지 마세요. 그 뒤에 숨어 있는 영어 실력의 현실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중고등학교 가서 충격받지 않습니다. 영어교육 전문가가 아이의 실력 뒤에 숨어 있는 팩트를 조목조목 설명합니다.

멀리 보고 준비하는 중고등학교 영어와 수능 영어

요즘의 수업 현실은 중학교 영어는 초등에 준비하고, 고등학교 영어는 중등에 준비해야 중학교에서 영어 공부를 따라갈 수 있고, 고등학교에서 고등 영어를 앞서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중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영어 수행 평가와 지필고사의 현실을 아셔야 합니다. 경험 많은 전문가인 저자가 실제 중고등학교에서 수행평가와 시험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이것들이 쌓여서 치러지는 수능 시험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초등 수준에서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게 큰 그림과 대책을 제시합니다.

수능 이후의 영어 현실 파악

수능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다른 과목과 달리, 영어는 오히려 수능 이후가 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