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타이밍이냐, 가격이냐?
1부 아파트가 이제는 가장 위험한 자산?
01 아파트의 적정가격을 알 수 있을까
02 급락 중인 아파트를 파는 사람 vs. 사는 사람
03 홀짝게임 같은 시장 전망
04 가치평가가 꼭 필요한 부동산시장
2부 아파트 가치를 구성하는 요소
01 입지가치와 상품가치는 뭘까
02 입지는 같은데 왜 전세가격은 다를까
03 세대당 공사비와 상품가치의 비밀
3부 아파트 적정가치를 알려주는 특별한 임차, 전세
01 전월세전환율을 아십니까
02 매매가격보다 변동 폭이 큰 전세가격
03 전세가격은 매매가격의 미래를 알고 있다
tips ‘전세’라는 요물의 탄생과 그 이후
4부 부동산 소유권을 알면 보이는 것들
01 소유권 개념의 재발견
02 사용권과 수익권으로 본 가치평가
03 처분권과 갭 가격의 관계
04 처분권에 담긴 놀라운 의미
5부 아파트의 적정가격, 소름공식
01 아파트의 적정가 소름공식을 찾아서
02 용적률과 분담금의 관계
03 건축비와 분담금의 관계
6부 소름공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01 거점도시와 비거점도시에 따라 다르다
02 소름공식을 적용하는 방법
03 정비사업에 진입한 아파트의 적정가치 계산
04 용적률 250% 이하 주택의 소름공식
05 재건축과 리모델링 아파트
06 전세가 배율과 전세가율
7부 부동산 절대 생존전략
01 아파트 가치의 비밀은 전세에 있다
02 중요한 것은 미래의 임대료
03 투자 기회는 언제 오는가
에필로그 부동산시장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언제 사야 할지, 언제 팔아야 할지
한 번에 고민을 끝낸다!
오랜 시간 연구하고 검증까지 끝낸 소름공식
“장담컨대 앞으로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은
소름공식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로 나뉠 것이다”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오는 전문가의 예측을 믿고 자기 재산의 대부분을 동원해 아파트를 매매할 수 있을까?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드는 논리로 자신 있게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내로라하는 전문가의 말을 믿었다가 돌이킬 수 없는 재산상 손실을 입은 사람들을 지금까지 우리는 숱하게 보아왔다. 그러면서도 또 다른 전문가를 찾아 마우스를 손에 쥐고 인터넷 이곳저곳을 찾아 헤맨다. 정 안 되겠다 싶어 직접 부동산 공부를 해보자고 결심하지만 명쾌하게 솔루션을 제시하는 책이나 자료는 어디에도 없다. 2021년 이후 펼쳐진 무차별적인 주택시장의 대세 하락은 서민들을 이런 고민 속으로 한층 더 깊숙이 몰아넣었다.
이 책의 저자 채상욱은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문가라 불리면서도 부동산 시세를 전망하는 것이 얼마나 허망하고 소모적인 일인지를 고백한다. 그리고 오랜 기간 어떻게 하면 뜬구름 잡는 예측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확고한 기준으로 아파트 매매에 나설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연구했다. 내가 원하는 아파트의 적정 가치를 믿을 수 있는 분석을 통해 확실하게 파악하고 매매한다면, 경기의 영향을 받아 일시적인 평가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견딜 수 있지 않을까? 또 과도한 희망을 품고 무리하게 돈을 빌려 투자하는 짓은 자제할 수 있지 않을까? 궁극의 솔루션을 찾기 위한 그의 여정은 이런 질문에서부터 시작됐다.
평생 가져가야 할 단 하나의 솔루션, 소름공식
아파트에도 적정가격이 있다!
『아파트, 이 가격 오면 사라』는 적절한 가치분석 전략이 사라지고 오로지 매매 타이밍만을 놓고 봉사 문고리 잡듯이 논쟁을 이어가는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에 던지는 신선한 문제 제기다. 특히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임차 형식인 전세 시장에 관한 탁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