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국어 과정에 맞춘
다양한 일기 쓰기 비법을 담은 책
일기는 왜 써야 하고, 어떻게 하면 일기 쓰기를 더 재미있게, 꾸준히 지속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총 5장에 걸쳐 그 답을 알려준다. 1장 ‘글로 쓰는 일기’에서는 일기에 들어갈 내용과 날씨, 제목 쓰기부터 글감 고르기, 겪은 일 정리하기, 생각이나 느낌 표현하기와 자세히 쓰기, 고쳐 쓰기의 단계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또한 소개, 편지, 독서, 감상, 시, 주장, 감사, 인상 깊은 말, 필사, 음악 목록, 총 10개 종류의 일기 쓰기 형식을 소개한다. 2장 ‘그림으로 쓰는 일기’에서는 그림일기 쓰는 방법과 만화, 이모티콘, 마인드맵, 학습, 관찰, 표, 그래프, 상상, 색종이, 포스터, 총 10개 형식의 그림일기를 소개한다. 3장 ‘사진으로 쓰는 일기’에서는 사진 찍는 방법과 소재를 알려주고, 여행, 소개, 감정, 네 컷 사진, 요리, 날씨와 계절, 작품, 코디, 가족 신문, 포토북, 총 10개 형식의 사진 일기를 소개한다. 4장 ‘영상으로 쓰는 일기’에서는 영상 찍는 방법을 비롯해 영상 편지, 취미, 장기 자랑, 여행, 모임, 인터뷰, 뉴스, 광고, 영화, 월간 영상, 총 10개 형식의 영상 일기를 소개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일기장 꾸미기, 일기장 보관 방법, 사진과 영상의 보관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 외에도 쉬어가는 코너로 지은이의 어릴 적 실제 일기를 담아 독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책 속에서
정말 대단하지? 희정이는 글과 그림으로 일기를 열심히 남겼대. 그리고 내 친구 정훈이! 정훈이는 사진 일기와 영상 일기를 성실히 남겼대. 정훈이는 어렸을 때부터 사진과 영상 찍는 것을 좋아해서, 초등학생 때부터 있었던 중요한 일들이 사진과 영상으로 다 남아 있다나?
나는 어렸을 적의 기록이나 추억이 남아 있는 이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졌어. 나도 초등학생 때부터 일기 쓰기를 좀 열심히 할걸. 그랬다면 나도, 빛나는 그 추억들과 함께일 텐데. 나의 고민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더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