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후에게 와무가 있어서 다행이야!
긍정과 감사의 마음을 알아 가는 따스한 이야기들
‘바람’을 찾아 떠난 모험을 그린 첫 번째 이야기는 원하던 일을 이루진 못했지만 감사함으로 마무리한 하루를 담았어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자화상을 보며 속상해하는 두 번째 이야기는 내 안의 감춰진 아름다움에 귀 기울여 보라는 메시지를 던져 줍니다. 포근한 알을 깨고 나오니 더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진 세 번째 이야기는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배려심이 느껴져요. 들판의 친구들에게 쉼터가 되어 주는 마지막 이야기는 서로를 의지하고 친절을 베풀며 살아가는 따스한 일상이 돋보여요.
글을 읽다 보면 뻔한 예상을 빗나가는 후니후와 와무 행동이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고 흥미진진하게 하지요. 주인공들이 전하는 색다른 일상은 아이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소소한 감동을 전달하며 정해진 답을 좇지 않아도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전해 줍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가 작은 일에도 감사해하며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포근하고 따뜻한 그림이 돋보이는 이야기책
『후니후와 와무의 풍선 타고 바람 여행』은 코끼리 후니후와 악어 와무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바람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인 ‘바람은 어디로?’를 포함해 후니후와 와무의 알콩달콩한 이야기 네 편이 담겨 있지요. 몽글몽글한 상상력이 만들어 낸 두 친구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입가에 살며시 웃음이 번질 거예요.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포근하고 따스한 그림은 주인공 후니후와 와무 순수함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요. 완벽하진 않아도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며 유쾌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두 친구의 잔잔한 이야기를 잔잔한 그림으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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