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ROLOGUE
소중한 인연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상호 이해는 차이와 상동성의 공유에서부터 시작한다
WORKS
비빔밥 서울 | 아파트의 표정 | 서울 안경 | SEOUL, manhole
야누스 서울 | 나 홀로 밥상 | 가방 속의 서울 |서울 길거리 음식
심야버스 | 집 위의 집
무엇이든 도쿄돔 | Town without letters | 도쿄 마스크 | 도쿄 한 획 그리기
도쿄 진동 | 도쿄 코몬 | 도쿄 컵라면 | Tokyo Buildings | 도쿄 위장복
도쿄 오카키 | 스시 베개 | 도쿄 까마귀
24×24 Project | Timeline
WORKSHOP
PAPER CUP Workshop
LUNCH BOX Workshop
TV Workshop
EPILOGUE
Exhibition
대담_디자인 아시아의 미래를 위하여
Member
출판사 서평
하라 켄야와 무사시노 미술대학 학생들,
김경균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1년간 함께한
디자인 교류 프로젝트 ‘엑스포메이션 서울×도쿄’의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으다
“엑스포메이션은 인포메이션과 대치되는 개념으로,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을 사실은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알게 하자는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중 하나다.
매일 생활하고 있기에 너무도 익숙한 서울과 도쿄라는 도시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바로 옆 나라의 수도인 서울과 도쿄에 대해서는 과연 서로 얼마나 ...
하라 켄야와 무사시노 미술대학 학생들,
김경균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1년간 함께한
디자인 교류 프로젝트 ‘엑스포메이션 서울×도쿄’의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으다
“엑스포메이션은 인포메이션과 대치되는 개념으로,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을 사실은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알게 하자는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중 하나다.
매일 생활하고 있기에 너무도 익숙한 서울과 도쿄라는 도시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바로 옆 나라의 수도인 서울과 도쿄에 대해서는 과연 서로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얼마나 닮았으며 또 다를까?
서로의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고 경쟁자가 아닌 문화생산의
동반자로서, 한일 디자인 문화 교류의 길트기를 시작한다.”
◆ 한일 디자인 미래를 위한 ‘길트기’
“엑스포메이션은 ‘알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다. 기지화하는 것이 아니라 근원으로 돌아가서 마치 처음 접하는 것처럼 사물을 보는 것이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세계는 타성에 젖어서 빛을 발하지 못한다. 자신의 주변을 처음 방문하는 이국의 거리처럼 바라보면 어떨까? 물론, 모든 것을 처음 보는 것처럼 감지(感知한다면 감응의 에너지를 쓸데없이 소모하고 감각은 녹초가 될 것이다.
세계를 효율적으로 바라보는 의미로, 기지(?知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