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안 쓸 수도 없고
공부할 때마다 모르는 한자어는 수시로 튀어나오고...
그렇다고 달달 외고 싶지는 않아!
무심히 읽으면서 익히는 교양 한자어 책!
한자가 손에 잡히지 않는 이유는 요령이 없기 때문인데 그 요령은 바로 한자 부수에 있다. 한자에는 모두 부수가 있고, 아무리 복잡한 글자라도 그 부수가 무엇인지 알면 대부분 왜 음(音이 그렇게 붙었는지, 왜 그런 뜻(훈, 訓을 갖는지를 쉽게 알게 된다.
이 책은 먼저, 한자어의 간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몸을 나타내는 한자어, 의식주, 일상생활에 쓰인 한자어, 스포츠 용어 속의 한자어, 지명으로 보는 한자어, 잘 모르고 쓰는 한자어 등으로 어렵게 보이는 한자어로 워밍업을 한다.
그리고 본 단계에서 자주 쓰는 각 부수글자로 익혀가는 과정이다. 획수가 적은 부수부터 시작하여 끝까지 찬찬히 보기만 해도 뉴스나 상식, 중고교 교과, 회사 및 공직 문서, 시험 등에 수시로 튀어나오는 한자어를 자신도 모르게 어지간한 한자어를 꿰뚫게 한다. 글 사이사이에 순우리말은 물론 외래어를 비롯한 외국어 사례를 곁들여 더 재미있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